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으로 승격됐다. 30일 경기노동청에 따르면 이번 승격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경기도내 노동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
18시간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으로 승격, 경기도 전체의 노동행정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경기청은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에 따라 행정조직이 개편되면서 청으로 승격됐고, 관할지역인 수원·용인·화성을 포함해 부천지역을 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12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눈물까지 통역해달라 종합보고서 정책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을 맡아 전지공장 화재가 남긴 교훈을 토대로 산업재해 예방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토론회는 반복되는 산업재해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노동현장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도 안전관리실을 비롯해 노동국, 이민사회국,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시군 실무자, 전문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임상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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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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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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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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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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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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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전주병원, 신경과 전문의 임지훈 과장 영입…내년 1월 진료 시작
호성전주병원이 지역 내 뇌·신경계 질환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신경과 전문의 임지훈 과장을 새롭게 영입하고, 2026년 1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신경과 임지훈 과장은 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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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간담회 자리엔 민주당 단체장 '썰렁'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0일 새만금 현장을 찾아 전북 핵심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그러나 정작 사업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은 한 명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지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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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5000만원대 인터넷 대출사기 피해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로또 환급을 사칭한 5000만원대 인터넷 대출사기 사건을 예방한 충남 당진축산농협 송악지점 김윤정 과장이 지난 29일 당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지난 1일 고객 최모씨는 로또 환급을 사칭하는 사기범에게 인터넷뱅킹 보안매체를 발급하여 전달할 목적으로 당진축산농협 송악지점을 방문했다.최모씨는 김 과장이 보안카드 발급사유를 묻자 “무작정 본인이 사용한다”고 답변하고 시선을 회피하자 김 과장은 이상을 감지하고 휴대폰을 확인, 문자 내역과 불법 어플을 설치한것을 확인했다.최모씨의 휴대폰에는 11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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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산물 걱정 말고 드세요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 한 해 도내에서 생산·출하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매월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뒷받침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연구소는 도내 양식장과 위판장을 중심으로 총 408건의 수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방사능·중금속·항생물질·금지물질 등 145항목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높아진 방사능 우려를 반영해 방사능 조사를 강화하고 벤조피렌 등 유해물질을 포함한 분석 항목도 기존보다 확대했다.  조사 대상은 김, 꽃게,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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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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