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왓타임은 올인원 AI 채용 솔루션 ‘라운드HR’에 지원자 모든 면접을 하루 안에 효율적으로 조율·진행할 수 있는 ‘원데이 면접’ 기능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채용 담당자가 복수의 면접 세션을 생성하면, 라운드HR은 수백 가지 조합을 시뮬레이션해 일정 충돌 없이 하루에 연결되는 일정을 자동 추천한다. 면접관·장소·평가 항목이 세션마다 달라도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하며, 추천 일정 중 적합한 안을 선택해 즉시 지원자에게 안내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하루로 모이지 않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 기술기업 페어스퀘어랩은 NH농협은행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블록체인 기반 AI 융합 응용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법정화폐 연동형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국가 간 송금 시스템 API 개발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기존 국제 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시간 처리, 높은 비용, 복잡한 중개 구조 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실증 사업으로, 양국 통화 가치를 반영한 디지털 자산을 블록체인
연방 인가 암호자산 은행 앵커리지 디지털이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 자산관리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더블록이15일 보도했다. 인수 금액 등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는 앵커리지가 등록 투자자문사 대상 금융 자문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큐리타이즈 자문 부문 팀과 프런트엔드 플랫폼이 앵커리지 체제로 편입된다. 시큐리타이즈 측 발표에 따르면 자산관리사업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