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공공건축가 활동 콜로키움’이 9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인천시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60여 명이 건축⋅도시 분야의 민간 전문가 및 공무원들과 함께,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공공건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참가자는 공공건축 통합관리시스템 ‘스페이스 인천’ 의 활용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인천만의 특색있고 효율적인 공공건축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이어서, 이상림 총괄 건축가, 이윤정·곽동화 협력 건축가
춘천북부노인복지관 3층에서 운영이 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사업단 “충열로 124” 바리스타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진행했다.이번 문화체험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게한 전원형 뮤지엄을 관람하며 참여자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노인일자리 활동으로 다소 지친 심신을 다독여드리는 여유 있는 시간을 가졌다.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 6월 28일까지 신청 접수… 1인당 최대 3천만원 지원해외 유수 건축설계사무소‧연구기관서 최장 12개월까지 연수5년간 170명 영국·덴마크·네덜란드 등 해외 유수기관서 연수 기회5년간 연수 정보 담은 ‘해외진출 가이드북’ 9월 ‘e-book’ 배포 정부가 건축설계 역량 강화는 물론 인재육성을 위해 올해도 청년건축인을 모집, 최대 1년간 3,000만원을 지원한다.국토교통부는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의 참여자를 국토교통부 산하 R&D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모집한다.이 사
제주 1호 공립박물관의 40년사 속 알려지지 않았던 재밌는 이야기가 대거 방출됐다.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지난 24일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막해 오는 11월 3일까지 선보이고 있는 40주년 회고전 ‘기록과 기억을 잇다’다.박물관 개관 당시 건축모형으로 출발하는 이번 전시는 박물관을 설계한 건축가 고 김홍식의 가족 등 주변 인물의 증언으로 해당 건축물이 제주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한 시대의 획을 그었던 건축물이었다는 걸 보여줬다.여러 채의 건물이 모여 하나의 마을과 같은 박물관을 이루는 형상에 둥글고 완만
샌안토니오는 샌안토니오강 연안에 있는 도시로, 18세기 초 에스파냐 군의 성채가 건설되고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다. 20여 년간 멕시코에 속해 있다가, 1845년 텍사스 주의 독립운동으로 미국에 속하게 되었다.샌안토니오강의 범람을 막기 위하여 텍사스 출신 건축가 로버트 허그맨은 인공 수로를 만들었다. 수로를 따라 주변에 호텔과 상업 시설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관광명소가 됐다. 인공 수로의 이름은 리버워크이다. 서울에 있는 청계천 정도일 것이라 생각하고 찾아갔다. 실제로 청계천 개발 전에 벤치마킹을 하기 위하여 관련 공무원들이 이곳을 찾
오는 6월 1일, 속초시에 럭셔리 리조트 ‘카시아 속초’가 오픈한다. ‘카시아’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브랜드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 선보인다.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모던하고 유니크한 콘셉트의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로, 현재 인도네시아 빈탄과 태국 푸켓에서 운영 중이며 마닐라와 중국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운영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동해와 설악산 사이에 위치한 카시아 속초는 월페이퍼 선정 ‘주목해야 할 세계 건축가 20인’에 오른 김찬
시카고 건축의 거장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건축 세계 탐구주제 등 강연AA아키그룹, 건축분야 발전 앞장…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속 운영 AA아키그룹이 건축분야 발전을 위해 건축계 거장과 학생들과의 만남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 젊은 인재 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AA아키그룹은 지난 17일 건축계 거장 김종성 교수를 초청, ‘시카고 건축학파 건축가들과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축 세계’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AA아키그룹이 현대차그룹 GBC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 전문가들이 선정한 ‘건축 필독서 50권’ 소개독서 방향 안내하는 ‘길잡이’ 기대… 지속 보완 예정 건축 전문가들이 건축 필독서 50권을 소개, 한권에 담은 ‘건축가의 서재’가 최근 출판됐다.‘건축가의 서재’는 건축학자, 건축가 등 전문가가 엄선한 책들을 교양, 주거, 건축가, 역사, 이론, 도시 등 총 6개의 장으로 구분해 전문가들의 관점을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건축가’에서는 정기용, 승효상, 미스 반 데어 로에, 프랭크 게리 등의 건축 언어를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7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2024 부산 젊은 건축가 파빌리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파빌리온은 완전한 건축물이 아닌 가설 건물이나 임시 구조체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휴게공간, 홍보시설, 반짝매장, 무인안내기 등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차세대를 대표할 부산의 젊은 건축사가 설계한 파빌리온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작가의 창의적 건축 역량을 알리며, 파빌리온을 체험한 시민들의 건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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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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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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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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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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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규모병설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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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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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에 김상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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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1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참석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조직위원장인 김상욱 국회의원을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위원장은 “남구갑 당원협의회를 이끌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울산의 목소리를 중앙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일하는 당협위원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남구갑은 울산의 중심이며, 가장 역동적이고 울산의 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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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자원시설세’로 지자체 해외연수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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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역자원시설세 지급 범위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자체로 확대됨에 따라, 울산 지역 구·군도 관련 조례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지역자원 보호 등을 위한 목적세임에도 대부분 지자체 조례가 이를 이용해 ‘국·내외 연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목적에 따른 집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최근 동구와 북구는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의 입법예고를 마쳤다. 이달 중순 열릴 예정인 각 의회 정례회에서 해당 안건이 심의되고, 통과 시 공포·시행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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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에 깔린 80대 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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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10분꼐 울산 울주군 두산리 농로 일원에서 8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께 “경운기에 사람이 끼어 못 빠져나오고 있다”는 인근 시민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오전 논에서 제초 작업 후 경운기를 몰고 나오다 옷이 경운기 앞 바퀴에 감기면서 기계에 깔린 것으로 추정된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에 의해 A씨는 오전 9시48분께 구조됐다. 양쪽 무릎 골절 등 상해를 입고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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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디지털화 학생안전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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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시설물 안전관리의 방법적 한계를 극복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완벽하게 보장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현재 육안으로 하는 한계가 있는 점검 방법을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시기 등에 대한 서면 질문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완벽하게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설물의 안전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점검 횟수를 대폭 늘려야 하지만, 예산·비용을 감안할 때 무작정 늘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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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7일부터 사흘간 ‘부산시리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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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홈 3연전을 ‘부산시리즈’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선수단은 특별 제작된 연고지 유니폼을 착용한다. 7일은 해군 하정복 콘셉트의 밀리터리 유니폼, 8일은 부산시 시화의 동백에서 비롯된 동백유니폼, 9일은 바다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 또 8일과 9일은 각각 동백페스티벌과 바다페스티벌로 개최한다. 구단을 대표하는 두 색상인 빨간색과 하늘색으로 물들이기 위해 8일에는 한정판 짱구 동백 모자, 9일에는 맥주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