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상권 활성화 대상지에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이 확정되어, 오는 5월 이후 통신사별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총 5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번 정비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2025년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에 따라 선정된 사업으로, 대학가 상권의 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로 일대의 도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