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 결과, 강산농원 김영민 대표가 식품명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식품명인'에 강산농원 김영민 대표가 식품명인 제97호로 선정되며 보성군 최초의 식품명인이 탄생했다. 9일 보성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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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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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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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뮤직장애인예술단, 2025 화성메세나 지원사업 성공리 종료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2025년 화성 메세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기반 장애 예술 지원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규 1집 ‘HARMONY : 화성’을 발매하고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했으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지원 속에서 장애 예술인의 음악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창작-기록-공연-확장’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며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정규앨범 ‘HARMONY : 화성’은 장애 예술인의 음악성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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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2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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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건넨 위로…감성 축제 ‘훈훈’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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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기만 하던 기름값,7주 만에 내림세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7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소폭 내리며 가격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한국석유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746원으로 전주 대비 0.7원 하락했다. 지난 10월 이후 이어졌던 상승 흐름이 꺾인 것이다.경유 가격도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경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660.5원으로, 지난주보다 2.4원 낮아졌다. 휘발유보다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업계에서는 당분간 휘발유 가격은 큰 변동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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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내년 ‘인프라’ 국내 초연…‘봄의 제전’ 10년 만에 귀환
국립발레단이 내년 시즌을 현대발레와 고전 레퍼토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운다.웨인 맥그리거의 대표작 인프라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고,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10년 만에 무대에 올린다.국립발레단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 공연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발레 더블 빌 공연은 내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GS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 무대에서는 맥그리거의 인프라와 스트라빈스키 음악에 글렌 테틀리 안무를 더한 봄의 제전이 함께 상연된다.인프라는 영국 로열발레단 상주 안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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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일시 정지
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3월 중 별도 해제 시까지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지반 동결로 인한 부실공사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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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생존자들의 눈에는 윤석열이 '전두환의 재림'으로 보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저지른 12·3 비상계엄 이후 '내란성 불면', '내란성 스트레스' 등의 병명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증언이 온라인에 쏟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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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던 역사에 렌즈를 대다...다니엘 보이드 '피네간의 경야'전
국제갤러리는 내년 2월 15일까지 K3 전시관과 한옥 공간에서 호주 원주민 혈통의 작가 다니엘 보이드의 개인전 〈피네간의 경야〉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올해 제작한 회화와 설치 작품 30여 점을 통해, 서양 중심의 역사 서술과 시각 체계에 대한 비판적 질문을 던진다.전시 제목은 제임스 조이스의 동명 소설에서 차용됐다. 하나의 의미로 고정되지 않고 다층적으로 해석되는 조이스의 서사는, 역사를 단일한 시선이 아닌 복수의 관점으로 다시 읽으려는 보이드의 작업 태도와 맞닿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