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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릉리빙아트페어가 오는 14~16일 강릉시 중앙시장길 강릉그릇 3층 관동산수라운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작가 9인이 참여해 지역 감성과 생활 속 예술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관람객들은 생활과 예술이 결합한 오브제 작품을 통해 일상 공간을 새롭게 채우는 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관람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다.김경목 기자 [email protected]
인공지능 기술과 예술 감각의 경계가 넘나드는 새로운 전시가 제주에서 열린다.이마고 미술치료연구소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갤러리ED에서 ‘제주 에이블아트展-STORY BOX를 열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가 4명과 AI와 협업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통해 감각의 다양성과 예술적 표현의 확장을 탐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고유한 감각적 표현과 AI의 생성 기술이 결합 된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AI 이미지 생성, 감정 시
모델 겸 인플루언서 윤유환이 국내 스트릿 브랜드 ‘BACKSEOP’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화보 촬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윤유환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브랜드가 지닌 거친 스트릿 감성과 본인의 정제된 패션 감각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것. 화보 속 윤유환은 도심 속 콘크리트와 네온이 교차하는 배경 속에서, 자유롭지만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BACKSEOP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협업에 대해 “그가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에너지와 스타일은 우리 브랜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진짜
태백시는 오는 15일과 16일, 태백의 대표 자연 명소인 지지리골 자작나무숲과 연화산 유원지 일원에서 ‘2025년 태백형 웰니스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눈으로 보는 여행이 아닌, 귀로 듣는 여행’이라는 감성적인 주제로, 자연의 리듬과 사람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태백형 웰니스 사운드 탐방 여행이다.참여자들은 숲과 계곡을 걸으며 새소리·바람소리·물소리·발자국 소리 등 자연의 리듬을 온전히 느끼고, 태백의 역사와 생태, 마을 이야기가 담긴 사운드 콘텐츠를 통해 감각적 치유와 휴식을 경험하게 된다.첫날인
프랜차이즈 ‘정백선순대’가 사람이 아닌 데이터가 일하는 외식업 시스템을 구축해, 주5일 근무와 워라밸에 익숙한 은퇴세대에게 새로운 생계형 창업의 해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정백선순대의 핵심은 하루 100그릇만 판매하는 ‘제한형 운영 시스템’이다. 매장에서 직접 순대와 머릿고기를 삶되, 당일 생산·당일 판매 원칙을 지켜 하루 판매량을 100그릇으로 제한한다. 이는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재고·폐기 손실을 없애고 맛과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수치 기반의 경영 방식이다. 가맹점주는 불필요한 노동이나 감각적 운영 대신, 매뉴얼과 수치로 매
K-미디어아트 브랜드 플래시백그라운드의 첫 번째 몰입형 미디어아트 뮤지엄 '플래시백 : 계림'이 오는 11월 14일 경주에서 그랜드 오픈한다. ‘플래시백 : 계림’은 신라의 신화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재해석한 작품으로, 빛과 영상, 음악이 교차하는 몰입형 공간예술이다.관람객은 붉은 문을 시작으로 삼신산, 나정, 천존고, 용의 길로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감각적 체험을 경험한다. 모든 장면은 기억의 조각처럼 이어지며, 천년의 시간을 품은 빛이 공간을 가득 메운다.이번 전시는 ‘시간을 품은 빛’의 여정 속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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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조국, 당대표 출마 선언 "과감한 혁신으로 국민 신뢰 회복"
조국 조국혁신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의 조국을 과거의 조국으로 남기고 다른 조국, 새로운 조국으로 국민과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 신뢰 회복”이라며 “과감한 혁신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당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했다. 또 “설익고 무례한 흡수합당론에 흔들리지 않게 강철처럼 단단한 정당을 만들겠다”며 “혁신당을 개혁과 민생, 선거에 강한 ‘이기는 강소정당’으로 만들어 총선에서 국민이 주셨던 마음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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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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