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구미 원도심의 중심지인 문화로가 새로운 활기를 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상권활성화 컨설팅
중부뉴스통신 = 경기문화재단은 사회공헌활동 〈문화로 연결〉 일환으로 제작한 쉬운해설책이 백남준아트센터의 장애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 〈우연한 악
구미 원도심의 중심지인 문화로가 새로운 활기를 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상권활성화 컨설팅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지난 3일 원평동 구미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성현 구미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관계부서, 문화로 자율상권조합 임원, 용역 수행업체 등 20여 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상권 활성화의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문화로 자율상권은 지난 2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식 지정 받은 사업이다. 구미시는 내년부터 5년간 최대 100억원을 투입해 원
구미시가 원도심의 심장부인 문화로를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원평동 구미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상권활성화 컨설팅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추진할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이번 계획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온 울산포럼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아, 기술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미래 도시 혁신 비전을 제시한다.SK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오는 2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Connecting 울산: 기술과 문화로 잇다’를 주제로 ‘2025 울산포럼’을 개최한다. 울산포럼은 2022년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울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자는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이번 포럼은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
김만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오후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이중언어말하기 서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및 생명존중 업무담당자 3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김석희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문화예술대학과 함께 2025 인문학프로그램 ‘문화로 살피는 삶의 충전’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중부뉴스통신 = 건군 77주년 국군의날 행사기획단은 9월 14일 오후 2시,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국군의날 기념 대형 캘리그라피 제작 행사'를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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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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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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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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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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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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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와 침엽수림 관리’ 국제 학술대회서 보전대책 공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제주에서 열린 ‘2025 기후위기와 침엽수림 관리 국제학술회의’에서 고산 침엽수림 보전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김용관 원장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2018년부터 운영한 ‘기후변화 취약 고산지역 연구협의체’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2015년부터 전국 6개 산지 140개 조사구에서 수행한 기후영향 모니터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고산 지역에 분포하는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7개 수종(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눈잣나무, 눈측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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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해?”…일상 속에 들어온 예술의 위로
감성 회화 작가 Rosa.C의 작품 전시와 아트굿즈 팝업스토어가 오는 10월12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3층 공작인 매장에서 열리고 있다.매장에는 티셔츠와 에코백 같은 웨어러블 아트부터 머그컵·텀블러 같은 휴식의 오브제, 키링까지 다양한 굿즈가 전시 판매된다. 모두 한정판으로 제작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축복’, ‘동행’, ‘희망’ 등 주제별 세트 상품도 마련돼 선물용으로 제안된다.이번 기획은 아트·크래프트 플랫폼 마이마스터즈가 운영하는 편집숍 ‘공작인’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마이마스터즈는 신진 작가의 발굴과 유통,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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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북한이 싫어해도 비핵화는 한미 공동의 궁극적 목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7일 "한반도 비핵화는 한국과 미국이 전통적으로 공유해온 궁극적인 목표이며, 북한이 이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 목표는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간담회에 참석한 위 실장은 "비핵화라는 목표는 확고하며, 어떻게 접근할지가 관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후 축소와 폐기로 이어지는 3단계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동결-축소-비핵화’ 해법과 궤를 같이한다.다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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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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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어느 날 문을 열고’ 9월19일 개막
연극 가 9월19일부터 27일까지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2022년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에서 초연된 뒤 3년 만의 재공연이다.작품은 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아시아 최대 환락가가 배경이다. ‘밤이사’ 업체를 운영하며 사라진 이들을 새 삶으로 안내하는 이치로, 증발자들의 정착을 돕는 메구미, 13년째 사라진 상태에서 식당에서 일하는 린, 20년째 증발자로 살아가는 켄, 과거와 현재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마야가 무대에 선다. 여기에 의문의 소년(안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