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사육 기간을 줄여 생산비를 낮춘 ‘단기비육 한우고기’를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한우 소비 확대와 산업 체질 개선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 킴스클럽, GS더프레시 매장에서 단기비육 한우고기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기비육 한우는 기존 30개월
LG화학은 스페셜티 PVC 소재 ‘HRTP’로 글로벌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Chinaplas 2026에서 ‘Top 10 Technology’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국내 참가 기업 가운데 유일한 수상이다.이번 수상은 LG화학이 범용 제품을 넘어 고부가·고기능 소재 중심으로 사업 체질 전환을 추진해 온 전략이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인 기술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객 수 중심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소비가 지역경제로 순환되는 질적 관광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제주도는 18일 서귀포시 남원읍 동백마을 방문자센터 체험장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개최했다.중동발 고유가 여파로 항공료가 급등하면서 제주관광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얼마나 많이 오느냐보다 얼마나 오래·깊이 머물며 소비하느냐에 초점을 맞춘 정책 점검이 이뤄졌다.이날 회의가 열린 동백마을은 1706년 형성된 300년 넘는 역사의 마을로, 도 지방기념물 제27호 동백나무 군락지를 중심
SK그룹이 지난 2024년부터 추진 중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한 체질 개선과 신성장 동력 확보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 지주사 SK㈜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6조7513억 원, 영업이익 3조673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760% 증가한 수치다. 순차입금은 63조231억 원에서 49조 5543억 원으로 21% 줄었다. 부채비율도 172.8%에서 135.7%로 감소했다.SK그룹은 2023년 12월 취임한 최창원
더불어민주당 김명식 후보와 국민의힘 이양섭 후보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진천군수 선거는 김명식 후보의 `혁신적 기술 행정'과 이양섭 후보의 `관록 있는 추진력' 이라는 구도가 형성됐다.송기섭 전 군수가 물러난 뒤 펼쳐지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두 후보는 각각 `스마트한 미래형 리더십'과 `체감형 생활 행정'을 전면에 내세우며 뚜렷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김명식 후보는 40대라는 젊은 나이와 체육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체질 개선'을 강조한다. 특히 `AI(인공
두산그룹이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 인수를 사실상 확정했다. 전통적 중공업·에너지 중심이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소재와 후공정까지 확장하는 대형 거래로, 두산의 사업 체질 전환이 분수령을 맞았다는 평가다. 인수 규모는 약 5조원에 달한다.18일 재계와 투자은행 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이번 주 SK실트론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 SPA를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상은 SK그룹이 보유한 지분 51%와 총수익스와프 TRS 계약 지분 19.6%로, 총 70.6%다. 두산은 지난해 말 우선협상대
코오롱글로벌이 건설 부문 체질 개선과 합병 효과에 힘입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14일 코오롱글로벌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6312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실적 개선은 건설 부문이 이끌었다. 건설 부문 매출은 5208억원,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0% 늘었다.특히 원가율이 높은 현장의 준공과 수익성
SK케미칼이 올해 1분기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연결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외형은 성장했지만 수익성은 악화됐다. 대외 환경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업 체질 개선이 과제로 떠올랐다.8일 SK케미칼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6559억원,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857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1.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운영 효율화와 주요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증가했고, 대부분 사업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나타났다.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전반적인 체질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는 평가다.8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269억 원보다 130%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374억 원으로 지난해 1조2316억 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산업자재 부문은 실적 반등이 두드러졌다. 해당
삼성전자가 미래로봇추진단 인력을 늘리며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로봇 사업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시에 전사적 AI 전환을 이끌 인재 확보에도 나서며 ‘AI 드리븐 컴퍼니’로의 체질 개선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 부문은 지난달 말 미래로봇추진단에 대한 잡포스팅을 내고 이날까지 지원을 받는다. 채용에 앞서 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어 추진단의 역할과 업무를 공유하는 등 인재 유치에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미래로봇추진단은 2024년 말 삼성전자가 로봇 플랫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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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올해 대형 3사 누적 수주 28조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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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끝에서 마주한 ‘절대의 큰 바다’...장은경 화백 ‘화가의 전원일기’
“양평의 새벽은 지독하리만큼 고요하다. 하지만 화폭 앞에 선 내 안에서는 날선 전쟁이 시작된다. 사람들은 전원의 평화로움을 말하지만, 나에게 이 공간은 매일 아침 '가시적인 대상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나 자신과 격렬하게 싸우는 형벌의 장소이기도 하다.”장은경 화백이 지난 30년간 양평작업실에서 길어 올린 생각들은 엮은 책 ‘화가의 전원일기’을 최근 펴냈다.화백에게 대상을 초월한다는 것은 말처럼 우아한 유희가 아니다. 익숙한 형태를 지워내고 무극의 공간을 찾아가는 과정은, 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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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생명을 심다'... 인천대공원 반디논 모내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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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대공원사업소는 17일 인천대공원 습지원 반디논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천대공원 반디논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시 한가운데 자리한 논습지 보전 공간인 인천대공원 반디논에서 시민들이 직접 모를 심으며 논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의 순환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는 반디논 학교 참여 학생과 가족을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 인천도시공사, 인천청소년수련관, 초등대안열음학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인천대공원 반디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관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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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액주주 대표 "파업시 노조원에 'N분의 1 손배소'... 평생 갚게 할 것"
"지금 노조는 선을 넘었다. 영업이익의 특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사전 할당해 명문화하라는 요구는 현행 상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위장된 위법 배당'이다. 노사 간에 어떤 관행적 면책 합의를 하더라도 주주는 그 협의에 구속되지 않는다. 발생한 손실에 대해 조합원 개개인의 연봉에서 평생 삭감해 나가야 할 수준의 강력한 'N분의 1' 손해배상 청구 소송으로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삼성전자가 전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그동안 노사 갈등의 관망자에 머물렀던 소액주주들이 직접 행동을 선언하고 나셨다. '영업이익 기반 성과급 제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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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18일 ‘최후 협상’…이재용 사과에 교섭 재개 물꼬
삼성전자 노사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총파업을 앞두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노조 갈등과 관련해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국민 사과에 나서면서 교착 상태였던 노사 협상에도 변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이 회장은 16일 오후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며 “노동조합 여러분, 삼성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한 몸 한 가족”이라며 “지금은 지혜롭게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어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고 다 제 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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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공연 ‘음악으로 마주하니 우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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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의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이 오는 5월 23일 19시 성북구청 앞 성북천 수변활력거점에서 야외공연 ‘음악으로 마주하니 우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관이 5월 넷째 주 세계문화예술주간을 기념해 진행하는 전국 동시 프로젝트 ‘꿈의 향연’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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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관위, 지방선거 투표 이동약자 선거인 교통편의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증장애인과 어르신, 임산부 등 이동약자 선거인을 대상으로 투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도선관위는 사전투표와 본투표 기간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이동약자 선거인을 위해 거주지에서 투표소까지 왕복 차량 운행과 활동 보조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사전투표소 또는 본투표소에 직접 방문해 투표하려는 중증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이다.교통편의 이용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6월 3일까지 도·시 선거관리위원회 또는 지정 기관·단체를 통해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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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도지사 후보, 버스 섬식정류장 놓고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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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과 관련, 제주도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서 여야 후보가 충돌했다.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BRT사업은 도민들이 많이 불편해하고, 좌석도 부족하고 안전하지도 않다. 교통 역시 혼잡해서 섬식정류장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간선 버스는 지점과 지점을 연결하고, 마을 순환버스를 도입해서 생활권 단위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 읍·면 지역은 책임 택시운행제를 만들어 이동권을 보장해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반면,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는 “서광로 시범구간은 뒤틀린 S자형 차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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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데이터센터·농산물 유통 개선 놓고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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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국가 데이터센터 설치와 농산물 유통 개선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등 제주언론 5사는 21일 제주MBC 공개홀에서 제주도지사 후보자 토론회를 열었다.두 후보는 국가데이터센터 유치를 놓고 입장이 엇갈렸다.위 후보는 “국가 데이터센터는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공항과 항만 인프라와 마찬가지인 것처럼 인재를 유치할 수 있고 새로운 기업을 오게 할 수 있다”고 했다.반면 문 후보는 “출력 제한과 계통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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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전국 시민단체 선정 ‘좋은후보’ 33인 포함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가 전국 500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선정한 ‘6·3 지방선거 좋은후보’ 33인에 이름을 올렸다.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지방선거 후보자 가운데 청렴성과 도덕성, 시민운동 가치 존중, 사회적 책임성,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건전한 철학 등을 종합 평가해 광역단체장 9명과 기초단체장 24명 등 모두 33명의 ‘좋은후보’를 발표했다.오성환 후보는 “이번 선정은 저 개인에게 주어진 영예가 아니라, 지난 4년 동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