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26년부터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기준을 인상하고 근로소득 공제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서며,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노후소득 보장을 한층 강화한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6년 기준 지역 내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4만9052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69.6%에 달한다. 이를 위해 총 1936억29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초연금 지급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월 247만원, 부부가구 월 395만2000원 이하인 경우로,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군인 등 직역연금 수
농협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10일 북구 대현동 및 동구 신암동 신천 둔치 일원에서 중앙회, 은행, 보험 등 범농협 각 법인 책임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년 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신천 둔치를 걸으며 ESG 실천을 위한 플로깅에 나서 병오년 한 해 대구농협의 사업 추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또 △농심천심 운동 전사적 추진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유통 체계 정착 △농·축협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는 한국 정치사에서 ‘가족 리스크’가 어떻게 정치인의 공적 생명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 사례이다. 본인과 배우자, 자녀까지 일가족이 연쇄적으로 처벌됐기 때문이다. 이른바 ‘본부장’ 리스크다. 그리고 지금, 정치권의 시선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둘러싼 의혹으로 다시금 요동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조국 전 장관처럼 ‘본부장’ 리스크 의혹에 휩싸여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혜훈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은 폭언·갑질 논란을 넘어, 부정 청약과 아
대구시가 올해를 신청사 건립의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사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쏟는다. 오는 10월까지 공공성과 효율성을 담보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확정하고 연내 공사 발주를 완료할 방침이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시 행정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내놨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에 최대한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한 설계 마무리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2단계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환경·교통·재해 용역을 차질 없이 수행해 행정안전부와의 사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이 국제무대에서 검증된 우수 선수들을 영입하며 국가대표급 전력으로 재편했다. 11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8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사격선수단 신규 입단식 및 개편식을 갖고,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를 비롯해 최가혜, 이건혁, 고근오 등 정상급 선수들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소총 종목에는 손성철 코치를 비롯해 반효진·최가혜 선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권총 종목에는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이건혁 선수, 스키트 종목에는 고근오 선수가 새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이 실내 스포츠 명소로 변신했다. 11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용산역 복합테마파크 내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대구지역 최대인 16타석 규모의 스크린 파크골프장으로 꾸며졌다.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18홀 기준 8000원이며, 입문자를 위한 레슨 프로그램 및 할인 요금제도 마련했다. 대구교통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하이로프, 클라이밍장 등 13종의 놀이시설을 갖춘 패밀리테마파크에 이어 향후 네일
대구시가 올해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대폭 강화한다. 지난해 조직 내 갈등과 인사 전횡, 불투명한 예산 집행 등으로 큰 물의를 빚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사태 재발을 막겠다는 취지다. 특히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 우려가 나오는 만큼, 산하 기관에 대한 대구시의 ‘군기잡기’는 불가피해 보인다. 대구시는 일부 공공기관의 해묵은 관행을 뿌리 뽑고 시민 중심의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고강도 감사 혁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시 산하 공공기관의 내부 관리체계를 정밀 점검한다. 그동안 인사와 채용 과정
주낙영 경주시장의 신년 인사 영상 메시지가 중국 우호도시인 양저우시가 주최한 신년 행사에서 상영되며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양저우시 신년 친선 교류 행사에서 주낙영 시장의 신년 인사 영상과 경주 홍보영상이 함께 소개됐다. 이번 영상 메시지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양저우 시민과 현지 출향 인사들에게 새해 인사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경주시가 사전에 제작한 것으로,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주 시장은 영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과수 농가를 직접 찾아가 과수 잔가지를 파쇄해주는 사업이다.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 저감, 자원순환 실천과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기술센터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고령농, 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정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의성군은 일본 풍혈 네트워크 연구진과의 국제 학술교류 과정에서 빙계계곡 일원에서 기존에 공식 보고되지 않았던 ‘온혈 지대’를 최초로 확인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한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빙혈과 찬바람이 불어나오는 풍혈로, 천연기념물 지정 목록에는 ‘의성 빙계리 얼음골’로 등록돼 있는 빙계계곡이 단순한 한랭 지형이 아닌, 빙혈과 온혈이 공존하는 복합 미기후 지형임을 입증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조사 당시 외부 기온은 영상 4℃ 내외의 겨울 환경이었으나, 빙계계곡 빙혈 상부에서 확인된 온혈 지대에서는 최고 18℃의 기온이 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체육으로 지역경제 살리고, ‘명품 스포츠도시’ 입지 강화
합천군이 올해 전국규모 대회 27개, 도단위 대회 4개, 군단위 10개 등 총 41개의 스포츠대회를 유치 및 개최하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군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체류기간이 길고 파급효과가 큰 전국규모 스포츠대회의 전략적 유치를 추진해 숙박·외식·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창출했다. 이는 스포츠를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며, 합천군이 스포츠도시로의 새로운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윤덕 국토부 장관, CES 2026 현장서 미래 교통기술 점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참석해 미래 국토교통 산업과 연계 가능한 신기술 동향을 점검했다.김 장관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살폈다.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1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다.최근에는 가전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록 AI "XRP, 2026년 10달러 간다"…커뮤니티 '갑론을박'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챗봇 '그록'이 2026년 말 XRP의 10달러 도달 가능성을 시사해 커뮤니티가 술렁이고 있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XRPL 기반 탈중앙화거래소인 퍼스트 레저가 그록에게 향후 가격 전망 이미지를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그록은 이에 화답하듯 XRP 가격이 2.12달러에서 10달러로 치솟는 이미지를 생성했고, 이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갑론을박을 낳았다.XRP는 지난 일주일간 2
Generic placeholder image
[CES 2026]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세계 최고 수준 AI 로보틱스 기술 개발”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글로벌 제조 전문성과 최고 수준의 신뢰·안전을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로보틱스 양산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생태계는 자동차 생산 인프라와 노하우, 그룹사의 다양한 기술 역량에 기반한 엔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청래 "與 공천헌금 의혹, 시스템 에러 아닌 휴먼 에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당내에서 불거진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시스템 에러라기보다는 휴먼 에러에 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6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에 저도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외 다른 일은 없다고 믿고 있고,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수조사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그는 “저희가 예상해서 할 순 없다”며 “이런 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발본색원, 원천봉쇄하는 일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