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오창커뮤니티센터가 다음달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지난달 28일 개관한 오창커뮤니티센터는 이달 말까지 11개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4일 오창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살폈다. 시는 운영위원회를 거쳐 프로그램을 보완해 다음 달부터 정식으로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오창커뮤니티센터 기존 건물을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리모델링 및 증축했다.농림축...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8일 “당선 즉시 한미 정상회담을 제안해 트럼프 관세 압박에 대응하겠다”고 공언.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연 ‘수출 5대 강국’ 공약 발표회에서 “대통령 주재 ‘수출진흥회의’를 정례화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청취하고 부처 간 신속하게 정책을 조정하겠다”고 약속.이어 “무역 관련 교육-인턴십-창업-취업을 연결한 ‘청년 무역사관학교’를 전국에 설립해 수출 전문인력 10만명을 키우겠다”고 강조.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먹사니즘’을 겨냥해 “먹고 살려면 기업이 수출해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따라서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은 재접종하지 않아도 된다.동·읍 지역은 15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면 지역은 신청 시 전담 공수의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협력 동물병원
충남 당진시는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대장상의 소유자 주소를 기준으로 우편 발송해 왔으나, 주소 오류 등으로 송달되지 않는 사례가 많아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열람 방식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안내해 왔으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일부 토지소유자들에게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 서비스’를 시행, 토지소유자로
충북도교육청은 28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도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대상 고용노동교육 지원, 교원 등 노동인권 업무 담당자 연수, 취업지원관 등 취업활성화 업무 담당자 연수 등을 추진한다.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과 근로의식을 갖추고 사회로의 첫걸음을 자신 있게 내디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최현호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은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산불피해 지역 개최 ‘지역축제·행사’ 통합홍보… 지역소비 회복 지원‘경북 e누리’·‘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 등 혜택 정부가 산불피해 지역의 관광상품을 홍보, 지역소비 회복 및 지역활력 제고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산불피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행사 및 ‘가정의 달’ 맞이 행사 등을 통합 홍보해 지역 소비회복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올해 5월~6월 중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행사는 총 143건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 행사와 문화축제가 많고, 그 외 지자체 특산물을
국민연금공단이 4월 한 달새 한화엔진 주식 127만주를 장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37차례 장내 매수·매도 거래를 통해 한화엔진 주식 126만9565주를 순매수했다.국민연금의 한화엔진 보유 주식 수는 3월 말 866만9079주에서 993만8644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10.39%에서 1.52%포인트 늘어난 11.91%가 됐다.4월 중 국민연금의 한화엔진 매수 거래는 22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취득 단가는 2만707원에서 2만8092원 사이였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가 2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을 찾아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 활용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한 후보자는 “대통령이 되면 롯데백화점 마산점 자리에 마산 시민들이 다시 자긍심을 가지고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업체를 유치하고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5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오는 6월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오 지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인 만큼 행정시, 읍면동,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거 준비와 법정 사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공직자로서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주기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제주의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선 과정에서 주요 정당의 공약에 제주도정의 핵심 현안과 혁신과제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3년 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대표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의 개화 시기를 예측한 지도를 1일 공개했다. 국내 양봉 산물의 약 70%가 아까시나무에서 생산되는 만큼, 이번 예측 자료는 꿀벌 사육 농가의 채밀 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예측 지도에 따르면 아까시나무는 5월3일 대구를 시작으로, 4일 전남 여수, 6일 부산과 제주에서 순차적으로 개화가 시작돼 5월 중순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수종과 지역에 따라 개화 시기에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올해는 북극 한기의 잦은 남하로 인한 봄철 폭설 등의
SK텔레콤이 자회사 직영이나 본사와 위탁 계약을 맺은 대리점인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늦어도 오는 5일부터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교체용 유심 부족이 해소될 때까지 신규 가입자 모집과 번호이동을 받지 말라는 당국 행정지도에 따른 조치다.다만, 전국 수만개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판매점이나 온라인 유통 채널의 가입자 유치까지는 막지 못한다는 게 SK텔레콤 입장이다.이는 유심 교체 물량이 안정화될 때까지 유심을 SKT 신규 가입·번호이동에 쓰지 말라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다.유영상 SKT 대표는 이날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국민연금공단이 4월 한 달새 한화엔진 주식 127만주를 장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37차례 장내 매수·매도 거래를 통해 한화엔진 주식 126만9565주를 순매수했다.국민연금의 한화엔진 보유 주식 수는 3월 말 866만9079주에서 993만8644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10.39%에서 1.52%포인트 늘어난 11.91%가 됐다.4월 중 국민연금의 한화엔진 매수 거래는 22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취득 단가는 2만707원에서 2만8092원 사이였다.
광명 시립소하어린이집, ‘제로에너지건축물 플러스 등급’ 획득
박승원 광명시장 "민간 부문까지 확대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할 것"
경기 광명시과 운영 중인 시립어린이집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에너지 생산형 공공시설’로 인증 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에서 시립소하어린이집이
창원특례시는 2일 올해 4월 주요 시책, 역점사업 추진 등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에 대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창원국가산단이 올해 첫 문화선도산단으로 선정되기까지 업무를 적극 추진한 ‘산업단지계획과 일반산업단지팀’, 산불예방대책 수립을 통해 산불 방지에 기여한 ‘산림휴양과 산림보호팀’, 웅동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가 2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을 찾아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 활용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한 후보자는 “대통령이 되면 롯데백화점 마산점 자리에 마산 시민들이 다시 자긍심을 가지고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업체를 유치하고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