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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접근성 대폭 강화

2시간전
원주시는 부론일반산업단지 연접 국지도 49호선 건설공사를 이달 착공했다. 이번 공사는 부론일반산업단지 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에서 추진한다. 앞서 지난 6월 관리청인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도로공사 시행 허가를 받았다.총 131억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에 접한 총연장 1.54㎞ 구간의 기존 도로를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확·포장할 계획이다.이번 도로 건설을 통해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과 부론나들목이 연결되면 산업단지 진출입을 위한 교통 안전성이 확보되고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조성 중인 산업 용지 분양...
횡성군은 지역 내 음주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임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전한 절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횡성군노인회 절주 릴레이 캠페인'을 22일, 365체험관 6층에서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횡성군노인회가 선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절주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회 임원 20명이 참석해 음주의 위해성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을 받고, 절주·간접흡연 예방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절주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군민 참여 분위기를 이끌 계획이다.
강릉시 옥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난 20일, 고독사 위험군에 계신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던 중 탈진상태에 있는 어르신을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발견된 어르신은 가족이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지내고 있어, 옥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어르신을 고독사 위험군으로 지정해 주 1회 꾸준히 가정 방문하며 관리해왔다.옥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이번 방문 시, 어르신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즉시 119에 연락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어르신은 현재 위중한 상태로 동인병원 중환자실로 입원
속초시가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글로컬 음식문화도시’조성에 본격 착수하며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속초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식재료, 그리고 지역 특유의 음식문화가 함께 공존해 왔다. 특히, 한국전쟁으로 속초에 정착한 실향민들의 기억과 어업 중심 도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해 온 서사가 음식문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이에 시는 이러한 음식문화를 속초만의 역사이자 문화유산, 나아가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콘텐츠로 삼고,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문화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인생학교에서 횡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차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첫째 날에는 선택형 분반 강좌에서는 △기둥교육 대표 엄기성 강사가 ‘실패의 달인이 전하는 진심’이라는 주제로 말의 영향력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강연하고 △숭실대학교 철학과 윤대열 강사는 ‘좋아하는 것을 꿈으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그리스·로마 신화를 통해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한다.저녁에도 선택형 분반 특강이 이어지며 △한국차문화산업연구소 김세리 소장이
원주시는 강릉시 오봉댐 저수율 저하로 인한 제한급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해, 8,400만 원 상당의 생수 약 12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최근 지속된 가뭄과 저수율 저하로 강릉시 전역에서 제한급수가 시행되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원주시는 도내 최대 도시로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강릉시에 생수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와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의 지원으로 확보된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과 제한급수
인제군이 오는 9월부터, 인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13%로 상향 한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군민에게는 생활비 절감 효과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행정안전부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자체 상품권 발행분에 대해 국비를 지원한다. 이 지원 조건에 따라 인제군은 기존 10%였던 할인율을 13%로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국비 지원을 마중물 삼아 상품권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전반의 소비 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구매
한화그룹이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필리조선소에서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 3호선 스테이트 오브 메인’ 명명식을 열고
LG전자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AI 기반 고효율 HVAC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오는 29일까지 주거 상업 공공 시설에 맞춘 다양한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강조한다고 27일 밝혔다.전시 부스에는 AI 엔진을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와 ‘멀티브이 에스’가 배치됐다. 멀티브이 아이는 기존 모델보다 효율이 7% 이상 높아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입증했다. 주거용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은 사용자의 선호 온도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기업·시민사회·학계 모두의 주도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OVAC 2025'에서 최 회장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복합적 사회 문제에 직면해 있는 우리가 지속가능한 해법을 만들기 위해서는 발상과 구조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은 정부 혼자 할 수 없고 기업∙시민사회∙학계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문제 해결에 성과를 내는 기업과 조직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6일 개최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2024 회계연도 결산 전체회의에서 농림부의 국가재정법 위반 및 농림...
국제 인증전문기관과 협력… 건설기술 글로벌화 지속 확대박선규 원장 “다양한 건설기술 공동 연구 확대… 국내 건설기술 세계화 총력”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대한민국 건설기술 세계화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하며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건설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연방 재료시험연구소를 방문해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프라 안전 강화를 위한
농심이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 '태양의서커스'와 협업해 내한공연 현장에서 웰치스 브랜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내한공연 작품은 '쿠자'로, 아크로바틱과 광대 예술이 어우러진 전통 서커스 스타일이다. 공연은 부산과 서울에서 약 4개월간 진행되며 30만 명
넥스쳐는 27일 ‘마루는 강쥐: 나 카페 사장됐다 짱이지’가 양대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웹툰 ‘마루는 강쥐’ 판권을 활용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출시 전 사전예약에 100만명 이상의 유저가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이 작품의 성과는 론칭 약 일주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회사측에선 아기자기한 작품의 그래픽이 호평 받은 가운데, 첫 업데이트로 도입된 북카페 테마와 코스튬도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장동혁 의원이 선출됐다. 판사 출신 재선의원인 그는 탄핵 반대파 중심으로 당심을 사로잡았다. 이는 당내 권력 재편과 정치 노선 이동을 상징한다. 특히 ‘친한계’로 분류됐던 그가 탄핵 정국을 계기로 반탄파로 전환되면서 강경 보수 진영의 대표 주자로 부상한 점도 주의깊게 짚어야 할 대목이다. 아울러 그가 대표 선출 일성으로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는 데 모든 것을 걸겠다"고 천명해 향후 정국은 더욱 냉각될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장동혁 신임 대표 선출과 그의 이
▲ 관세청 대변인 정 구 천▲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정 지 은▲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최 연 수▲ 관세청 감사담당관 김 현 정▲ 서울세관 심사2국장 김 우 철
롯데렌탈 소액주주들이 사모펀드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의 인수합병 추진에 반발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주주들은 이번 거래가 국내 렌터카 시장의 경쟁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소액주주의 권익을 침해하는 구조라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주주행동플랫폼 '액트'를 운영하는 컨두잇은 지난 22일부터 주주 서명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게 제출될 탄원서를 위한 서명을 모으는 것이 목적이다.주주들은 탄원서에서 가장 큰 문제로 시장 독과점 심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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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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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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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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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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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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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6일 개최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2024 회계연도 결산 전체회의에서 농림부의 국가재정법 위반 및 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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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강 정원 조성·영산강 축제 시민설명회 개최
전남 나주시가 영산강 정원 조성 사업과 오는 10월 열리는 영산강축제의 추진 방향을 시민과 직접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나주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산강 정원 조성·영산강 축제 시민설명회'를 열고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영산강 저류지 내 정원 조성 사업의 추진 배경과 저류지 기능,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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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AI 공조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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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헬스케어 자회사 베릴리, 인력 감축 및 기기 사업 종료 발표
알파벳의 헬스케어 계열사 베릴리가 인력 감축과 의료 기기 사업 종료를 발표했다.26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티븐 질렛 베릴리 최고경영자는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에서 "기기 사업을 종료하고 인공지능 중심 전략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번 구조조정 배경을 설명했다.베릴리는 구글 X 랩의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후 비용 절감과 프로젝트 단순화를 추진해왔으며, 최근 AI와 헬스케어 인프라 개발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재편하고 있다.질렛 CEO는 "이번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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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250달러 돌파 가능할까? 3가지 조건이 열쇠
솔라나는 온체인 활동이 약화되고 레버리지 수요가 침체되면서 200달러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가 250달러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솔라나 기반 상장지수펀드 승인, 기업들의 솔라나 보유 확대, 온체인 활동 회복이라는 3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그러나 현재 솔라나 네트워크의 수수료와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솔라나 선물시장에서 강세 레버리지 수요가 부족한 것도 문제다. 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