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해 시민 참여 기후대응 활동인 ‘기후의병’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보다 쉽고 직관적인 명칭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이에 따라 타 지자체 탄소포인트 사업과 확연히 구분되고, 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기후행동 실천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명칭의 상징성, 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거제시는 30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는 4월 30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 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및 예타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안타깝게도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산림청, 경상남도와 함께 수차례 중앙정부를 찾아가며 온 힘을 다해 설득작업을 벌여온 거제시와, 2019년부터 오랜시간 국가정원 조성을 염
대구침산유치원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운암지 수변공원과 달성공원에서 ‘봄을 만나기’를 주제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봄 숲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활동으로, 다양한 생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아이들은 봄기운 가득한 숲길을 산책하며 루페로 다양한 봄꽃을 관찰하고, 1년 동안 함께 가꿀 ‘우리 나무’를 선정하는 등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숲 체조하기
충북도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도내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대표 행사로는 청남대 영춘제 봄꽃축제가 오는 5월 6일까지 청남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봄꽃 전시와 함께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당산 생각의 벙커’에서는 기획전 '색에 물들다'가 진행되며, 마술 공연과 함께 충북도립극단이 준비한 관객 참여형 연극도 함께 펼쳐져 문화적 감성을 자극한다.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그림책 정원
전남 해남군 공룡박물관에서 3~5일 열리는 해남공룡대축제에 첫날부터 3만 2천여명 인파가 몰리며 황금연휴 대박을 터트렸다.“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공룡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해남공룡대축제는 국내최대 규모 공룡전문박물관인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공룡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시간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은 오전에는 박물관 관람과 함께 실내 체험과 공연 등을 함께하며 공룡의 세계로 신비한 여행을 떠났다. 국내최대규모 해남공룡박물관은 국내 유일한 진품골격화석인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 창녕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창녕군민체육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어울림 마당, 체험행사, 경품추첨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어린이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되며, 인형극, 버블매직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행사장에서는 ▲어린이놀이터 ▲전통놀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천월사가 2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천월사는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신도들과 3040희망사다리클럽에 협조를 요청하여 산불 이재민을 위한 의류 약 1.5톤을 모았으며, 문무대왕면 직원들과 함께 분류작업 후 4월 6일 영덕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천월사 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주안전체험관에서 가정의 달 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간 열린 행사에는 총 6700여 명이 방문했다.가정의 달 맞이 행사는 기존 진행하는 1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의 특별 개방과 더불어, △화재탈출 에어바운스 △물풍선 던지기 △물소화기체험 △119 구조견 퍼포먼스 및 기념사진 촬영 △보물찾기 △ 3개 소방차량 전시 등 4개 분야 총 23개 체험을 진행했다.화재탈출 소방차 모형 에어바운스, 보물찾기, 소방차 저금통 만들기를 비롯해 소
사천시는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한다고 7일 밝혔다.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사업 중 하나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회보장제도협의, 조례 제정 등의 사전 작업을 거쳤다.올해 상반기 교통복지카드 제작과 교통카드복지시스템 개발에 이어 5월 7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은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하게 된 것.대상 나이는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세부터 18세까지이며,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은 나이 제한 없이 대상자에 포함된다.지난 4월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애향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월 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소중한 오늘, 너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불로 인한 직·간접 경험을 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어린이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바이킹 및 에어바운스, 체험 및 먹거리 부스,
그룹-IB는 ‘2025 프로스트 앤 설리반 CTI 기술 혁신 리더십 상’을 수상하며, 사이버 융합, AI, 보안 기능 통합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활용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프로스트 앤 설리반 분석가들에 따르면 “그룹-IB는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활용 사례 및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업계에서 가장 높은 R&D
인천 서구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의 명칭 관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할 서구 측 명칭 안을 결정하기 위해 구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앞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연결지인 서구와 중구에 각 2건씩 명칭 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제3연륙교는 서구 청라동과 중구 중산동을 연결하는 4.68km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인천 서구와 영종을 잇는 두 번째 교량이다.건설사업 초기부터 서구 주민은 ▲기존 제1연륙교로 인근 영종대교가 있다는 점 ▲청라 주민이 건설비의 절반가량을 부담한 점 ▲주탑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방과 후 돌봄 공간 ‘꿈도담터’의 신규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참여하며, 신청은 이달 말까지 가능하다.‘꿈도담터’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전국 곳곳에 이 공간을 조성해왔으며, 현재까지 200곳이 넘는 시설이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특히 맞벌이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오고
IBM이 연례 행사인 씽크 2025 컨퍼런스에서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구축·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IBM은 왓슨x 오케스트레이트에서 엔터프라이즈용으로 준비된 에이전트 기능 제품군을 제공해 기업들이 에이전트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IBM 선보인 솔루션은 5분 내 맞춤형 에이전트 구축을 지원한다. 노코드에서 프로코드까지
김민석 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를 '먹튀'로 규정하고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특히 한덕수 대행과 이낙연 전 총리 등이 구상하는 이른바 '반명 빅텐트'를 사쿠라 연합이라 원색 비난했다.이날 현장에는 민주당 수석대변인 조승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와 총리 차량과 총리 월급과 총리 활동비를 이용해서 사전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하나 MP구독서비스’를 출시하고,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하나 MP 구독서비스’는 퇴직연금 자산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전문가가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구독서비스를 통해 하나은행 연금 고객들은 카카오톡으로 본인의 연금자산 운영현황과 시장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아이와 함께 매월 남해를 체험할 수 있는 구독형 여행 상품 ‘월간 남해’를 5월 7일 출시했다.‘월간 남해’는 한 번의 결제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7회의 남해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신개념 정기 구독 여행상품이다.이번 상품의 특징은 모든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한정판 체험들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또한 남해의 계절성과 특정 시기를 반영해 가장 남해다운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구체적으로는 5월 손모내기, 6월 죽방렴 체험, 7월 서핑과 공예, 8월 도둑게 유
“할머니, 유퀴즈 출연하면 시집갈게요.”손녀의 이 말에 여든을 넘긴 할머니 래퍼들이 다시 움직였다. 국내외 방송을 섭렵하며‘고령 래퍼’로 주목받아온‘수니와칠공주’가 이번에는 손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tvN 제작진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경북 칠곡군의 8인조 할머니 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는 지난 6일“작가님, 수니와칠공주 여기! 유퀴즈만 남았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글씨 푯말을 들고 출연 의사를 밝혔다.이들은 KBS·MBC·SBS·TBC 등 국내 방송은 물론, 로이터·AP통신·NHK·
그룹-IB는 ‘2025 프로스트 앤 설리반 CTI 기술 혁신 리더십 상’을 수상하며, 사이버 융합, AI, 보안 기능 통합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활용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프로스트 앤 설리반 분석가들에 따르면 “그룹-IB는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활용 사례 및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업계에서 가장 높은 R&D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광장에서 ‘꿈꾸는 어린이,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제20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로 20회를 맞은 오산시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날’이라는 취지를 살려, 기념식 사회를 오산시 아동의회 위원 2명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과 함께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이 어린이들에
사천시는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한다고 7일 밝혔다.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사업 중 하나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회보장제도협의, 조례 제정 등의 사전 작업을 거쳤다.올해 상반기 교통복지카드 제작과 교통카드복지시스템 개발에 이어 5월 7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은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하게 된 것.대상 나이는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세부터 18세까지이며,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은 나이 제한 없이 대상자에 포함된다.지난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