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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영화제, 포스터·슬로건 공개

2개월전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올해 영화제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했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다양성의 미래, 공존의 시작'으로 더 많은 관객과 함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노력해 온 디아스포라영화제의 지향점과 가치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박정남 인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올해 포스터는 직선과 곡선의 대비와 조화를 강조하고 하나의 검은 직선에서 파생되어 갈라져 나가는 다채로운 곡선들로 영화제의 이니셜 'D'를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구불구불한 곡선은 ▲...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하남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A씨에 대해 법원이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쯤 하남시 소재 20대 여성 B씨가 사는 아파트 인근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범행 후 1㎞ 남짓 달아났던 A씨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10여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10일 월드헬스시티포럼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윤철 월드헬스시티포럼 집행위원장, 황동일 사무총장, 전민구 본부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레아줄 아산 유타대 도시계획학과 학과장, 제임스 박 유타대 대외협력처 실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우선 오는 11월 인천 송도에서 진행될 ‘제2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이번 포럼 주제는 ‘도시와 지구 건강, 어떻게 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회 확산을 위해 ‘2024 학교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오는 8월 ‘학부모 드림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이 행사는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 ▲온품 학부모교육 ‘들려드림’ ▲학부모 강사 인력풀 ‘공유해드림’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이중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을 위한 학교 운영 사례 공모를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학교 교육 참여 ▲학습공동체
새벽 시간 행정복지센터 앞 현수막에 불을 붙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27분쯤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걸린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현수막이 불에 탔으나 행정복지센터 건물로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범행 동기는 밝힐 수 없지만 불에 탄 현수막 내용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국영 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자흐스탄을 비핵화 모범 국가로 평가하면서 북한 핵개발을 비판하고 나섰다.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카자흐스탄 국영 일간지 ‘예게멘 카자흐스탄’ 등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은 핵 개발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 유엔 안보리의 반복된 결정과 국제사회의 단합된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을 계속해서 개발하며 국제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은 한국과 카자흐스탄과 같은 국가들이
한국잡지협회가 잡지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잡지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온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6월 10일부터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이번 ‘제17회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수기,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의 글과 만화·그림·영상·사진 5개 부문인데, 특히 올해부터는 영상부문에 미래 세대의 콘텐츠 소비성향을 반영해 30초 이내의 숏폼 형식이 추가됐다. 주제와 내용은 잡지와 관련된 모든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구체적으로는 △잡지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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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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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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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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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일 변호사의 노트] 명의신탁의 해지
요즘 재건축이나 재개발과 관련하여 여러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사비가 많이 올라서 더 이상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기사도 있고, 개별 분담금이 많이 올라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의 진행이 어렵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현장별로 차이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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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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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군청사 부지 최소 5년 공영주차장 활용
울산 남구 옥동 옛 울주군청사 부지가 최소 5년간 공영주차장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다목적 복합건물을 건립하려던 애초 계획이 백지화된 이후 새로운 활용 방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장기간 놀리는 땅을 일대 주차난 완화에라도 활용하려는 고육책인 셈이다. 이 때문에 장기적인 도시 발전을 감안한 활용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16일 시는 옛 울주군청사 부지에 조성 중인 공영주차장이 내달 초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 소유인 옛 울주군청사 부지는 1만576㎡ 규모이며, 209면의 주차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사업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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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내달부터 화장장 사용료 50% 지원
울산 울주군이 화장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내달부터 군수 공약사항으로 화장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화장장려금은 묘지 증가에 따른 국토의 훼손을 방지하고 화장문화를 장려하고자 지급한다. 지원에 앞서 울주군은 올해 상반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현재 울주군에 주민등록된 자가 사망했을 경우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에 체류지 신고된 외국인을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민의 태아,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거나 출생 후 12개월 이내 영아를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에 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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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완화 검토”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완화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당정은 1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연 고위급 협의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이 밝혔다.당정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신청을 조금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수립하고, 중소기업의 경우 대체 인력 채용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아울러 유연근무 장려금 지원 확대, 아빠 출산휴가 기간 확대, 다양한 유연근무 모델 개발 등 육아를 위한 물적 기반을 확충하는 방안을 포함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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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의 버섯이야기(45)]황우(黃雨) 상기시키는 붉은뿔점버섯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이면 기억나는 일이 하나 있다. 필자가 대학원 시절 실험실 한쪽에서는 다이옥신 중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TCDD와 현재 보톡스의 원료가 되는 보툴리눔 독소, 또 한쪽에서는 T-2독소를 연구했다.T-2독소는 트리코테신계 독소로 1975년 당시 공산화된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친미 반군세력 원주민을 소탕하려고 소련 측에서 만들어 사용한 생화학무기인 황우의 치명적인 곰팡이독 성분이었다. 당시 T-2독소 해독에 대한 연구는 북한군의 사용 가능성에 대한 대책의 일환이기도 했는데, 그 곰팡이가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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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
울산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동구 우리두리어린이집과 북구 상연암경로당 2곳이 선정돼 국비 13억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그린 리모델링 저변 확산과 시장 생태계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공공건축물 중 의료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 계층 이용 및 에너지 다소비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올해 선정된 곳 중 동구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