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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중 여자 축구부 창단

전북에서 유일한 중학교 여자축구부가 창단했다. 2020년 삼례여중 축구부 해체 이후 4년 만이다.전북체육중학교는 12일 오후 2시 본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여자축구부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창단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및 박용희 부회장, 유희태 완주군수, 김대은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윤수봉 도의원,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 김난희 완주교육장, 학교운영위원,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해 여자축구부 창단을 축하했다....
교육부는 학교 내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올바른 촬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캠페인 브랜드인 '포티켓' 캠페인을 24일 청주 충북공에서 가졌다.포티켓은 포토와 에티켓의 합성 조어로, 학교 안에서 사진을 촬영할 때 상대방 동의를 받고 예의를 지켜 촬영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학교안전공제회 소방안전점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지면서 가입학교가 지속적으로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공제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소방안전점검 가입학교는 619개교로 지난 2015년 282개교에서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2016년 348개교, 2018년 408개교, 2020년 577개교 등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는 소방안점점검의 품질유지와 올 연말 개정되는 소방시설법 시행규칙에 맞춰 계약학교를 596개교로 조정했다.지난 2006년 처음 시행된 소방안전점검사업은
교육부 고위 관료 출신인 오순문 전 제주부교육감이 서귀포 시장에 내정돼 인사청문회를 받게 됐다.제주자치도는 24일 민선8기 후반기 개방형직위 행정시장 임용후보자로 서귀포시장에 오순문 제주부교육감을 지명했다.오 후보자는 교육부에서 지방자치제도개선, 교원정책, 유학생 유치, 대학역량강화 사업 등을 주도한 고위 관료 출신이다.
AI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수업 변화를 유도할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를 앞두고 참여 교사들의 이름과 소속학교, 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가 유출돼 교사들이 집단으로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 첫날인 23일 전국 17개시도교육청 소속 선도교사들의 1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유출됐다. 암호화 되지 않은 엑셀 파일이 교사들에게 전송되면서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된 것이다.모두 1만여 명에 이르는 선도교사의 개인정보가 통째
매월 17일만 되면 두근두근합니다. 월급날이거든요. 근데 분명 통장에 돈은 들어왔는데요, 없습니다. 아무리 봐도 없습니다.2024년 현재 신규교사 선생님들은 최저시급보다 월 15만원, 하루 600원정도 더 받는 수준이고, 10년차가 되어야 겨우 앞자리가 바뀌어 3백만원이 됩니다.본가에 머무는게 아니고서는 주거비가 가장 많이 나가는데, 주거비는 보증금이 많으면 전세로 가거나, 그나마 싼 값의 월세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년 교사에게 그런 목돈은 없습니다.그래서 보증금이 적은 비싼 월세를 주고 살아가고, 전세보증금을 마련하고자
교실혁명 선도교사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교육부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교육부는 24일 선도교사들에게 보낸 안내문을 통해 연수대상자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지난 21일 한 교사가 자신의 선정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공문을 열어봤다가 다른 선정대상자의 이름과 소속학교, 휴대폰 번호 등이 실린 엑셀 파일을 확인하고 교육부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이어 교육부는 지난 23일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에서 참석 교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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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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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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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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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인권포럼,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 26일 개최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시 신흥바다낚시공원에서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주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살면서도 많은 제약으로 인해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진행된다.낚시는 기상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만큼 배멀미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해상 가두리 낚시터에서 진행하며, 슐런대회와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즐거운 여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다어상, 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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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인슈로,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벽산인슈로가 지난 2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벽산인슈로는 건축, 산업, 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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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4·3 미국 역할 규명할 공론의 장 마련돼야"
제주4·3 당시 미군정의 묵인하에 대규모 양민 학살이 이뤄진 가운데, 미국의 역할을 규명하고,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을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연구소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제주4·3 과거로부터의 성찰과 공존’ 세션을 진행했다.지난 30여 년 간 제주4·3에 대한 연구와 취재를 해온 허호준 한겨레신문 선임기자는 “우리에게 남겨진 미완의 과제 중 하나는 제주4·3 시기 미국 역할을 규명하는 일”이라며 “미증유의 인적 피해를 가져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