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허브’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안산에 이어 남양주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경기도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92,000㎡ 규모의 ‘디지털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 절차를 거친 후 내년에 착공해 2029년 준공이 목표다.카카오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