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숙원으로 꼽히는 '공공의대 신설'이 6·3 대선 공약으로 등장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새 수장을 맞은 인천대학교에서도 설립 의지를 드러내면서, 이와 맞물려 신설 논의가 물살을 탈 지 관심이 모인다.27일 취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인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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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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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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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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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 
당진시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합덕읍 신리 211-1번지 일원에서 조합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정삼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김대식 한국들녘경영체 중앙회장, 이덕준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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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66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6월 5일 추첨한 제266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4조 015192번이다. 이번 266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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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칠포리 곤륜산 활공장 정상 화재…야간 진화 총력
11일 오후 9시 23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에 위치한 곤륜산 활공장 정상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산 정상 높이는 176.9m다.신고 당시, 한 시민이 멀리서 불길이 이는 것을 목격했다는 내용이 소방당국에 전달됐다.현재 소방장비 20대, 소방인원 4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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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흥상의, ‘강한 현장 구축 컨설팅 지원 사업’ 본격 추진
경기 시흥시와 시흥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강한 현장 구축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문가의 현장 진단을 통해 작업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산업안전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실효성 높은 현장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자세한 지원 내용은 ▲ 사업장 안전·보건 진단 및 위험요소 분석 ▲ 산업안전 및 작업환경 개선 컨설팅 ▲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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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 악화일로...현대제철, 포항 2공장 가동 전면 중단
포항지역 철강업계 불황이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이어지고 있다.현대제철은 경북 포항 2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수요 부진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한 데 따른 조치다.11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포항 2공장은 지난 6일부터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포항 2공장은 굴삭기 부품인 무한궤도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최근 전방 산업인 건설 경기 부진과 중국산 저가 공세로 고전하고 있다.현대제철은 지난해부터 포항 2공장 가동률을 축소하는 등 전방 시장 악화에 대응했다. 올해 들어서도 시황 부진이 계속되자 가동 중단이라는 결단을 내렸다.현대제철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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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양양·강릉 예술인들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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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양양군 죽도해변에 있는 웨이브웍스에서 “2025년 제3차 시군예술인 방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양군과 강릉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 예술인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예술인의 주요 현안과 복지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특히, 간담회에서는 전시·공연을 위한 지역 내 공간 부족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양양군의 경우 공연 및 전시공간이 부족해 예술활동의 기회가 제한되고 있으며, 함께 참석한 양양문화재단 이광섭 팀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내 유휴공간을 전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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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 8회 ‘시흥 염전 소금제’ 개최
경기 시흥시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 내 염전체험장 일대에서 ‘2025 제8회 시흥염전 소금제-소금꽃, 생명되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시흥염전 소금제’는 일제강점기부터 1996년 폐염까지 이어진 소래 염전의 풍요와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던 소금 고사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소래 염전이 지닌 고유한 역사·문화와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계승·보전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경기 지붕 없는 박물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시흥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