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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명실상감한우’ 중동 수출 본격 시동

상주축산농협과 1004GOURMET는 지난 18일 두바이 주메이라비치 박람회장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개최한 K-FOOD FAIR에 참가해 UAE 한우 신시장 개척을 위한 ‘명실상감한우 수출 업무협약’을 첫 번째로 체결했다. 이번 K-FOOD FAIR는 국내 농축산물의 수출을 위해 진행하는 식품 박람회로 상주축산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명실상감한우의 중동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명실상감한우의 차별화된 품질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관련 상담 등을 진행했다. 김용준 조합장은 “최근 경기악화로...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각계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안동시는 지난 17일,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가 1억342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 물품은 파스,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돼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문수영 본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같은 날,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대흥환경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18일 ‘추산 정훈모’를 주제로 ‘제8기 나라사랑 아카데미’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10회에 걸쳐 지역 역사와 문화,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강의와 현장 체험을 통해 주민들에게 깊은 역사 이해와 나라사랑 정신을 전달했다.
경북도는 18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경북 북부권 RISE 성과 창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 김상동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 박대현 경상북도RISE센터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련기관 관계자와 RISE 참여대학 사업단, 지역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박대현 경상북도RISE센터장의 경북형 RISE비전과 추진전략, 임우택 국립경국대 RISE사업단
저출생과 전쟁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경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
‘아임써니땡큐’ 강소라와 친구들의 특별한 우정 여행이 시작된다. 오는 7월 5일 처음 방송되는 MBC 신규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은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담은 예능이다.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재회하며 시작되는 영화 ‘써니’의 스토리처럼 ‘아임써니땡큐’ 역시 ‘재회’를 키워드로 색다른 곳에서 마주하는 ‘써니’ 칠공주 배우들의 유쾌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아임써니땡큐’는 론칭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는 745만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인 ㈜구영테크는 19일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겸 조직위원장, 이희화 ㈜구영테크 회장,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2026 대구WMAC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영테크는 이날 후원금으로 1억원을 대구시 측에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구영테크는 대회 종료일인 내년 9월 3일까지 대회 공식 후원사로 함께 한다. 후원사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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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가 대장경 판각을 위해 대장도감이라는 관청을 설치한 것은 분명하지만 8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어디에 있었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이를 두고 학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주관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feat. 청년정책 팝업스토어’가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약 9100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았으며, 직무 멘토링 및 정책상담에 참여한 인원은 3300명을 넘어섰다.이번 페스타는 구직과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청년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현직자 50여 명이 멘토로 나서 청년들과 밀도 높은 소통을 이어갔다.특히 6월 19일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유튜버 ‘면접왕 이형
배우 강지우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살롱 드 홈즈'를 빛냈다.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강지우는 극 중 공미리와 박승호의 딸 박현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교복 차림에 톡톡 튀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현지는, 지난 3회 방송에서 친구 민우가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누구보다 걱정하는 모습을 보
양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특별단속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며, 도·시군 합동 단속반 및 시군 자체 단속반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단속 대상은 쓰레기·오물 투기, 취사행위 등 그간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했던 산림 내 계곡 주변 등이며, 중점 단속 사항은 산림 내 쓰레기 및 오물 투기,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불법 입목 훼손 및 굴·채취 등이다.또 드론을 활용한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시는 산림 내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 동부권역 외국인주민시설 연합이 주최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낙산사 템플스테이’가 강원도 양양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성북, 강동, 동부 외국인주민센터 소속 외국인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참가자들은 양양 전통시장 탐방을 시작으로, 사찰 예절 배우기, 파도 명상, 해돋이 참관, 새벽 예불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체험을 이어갔다. 동해를 바라보며 진행된 명상과 예불은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배출권 시장에서의 가격 동향이 주목받고 있다.유럽의 배출권 가격인 EUA는 23일 현재 유로당 73.0으로, 원화로 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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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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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본인베스트먼트, 와이즈넛 주식 60만주 매도…지분율 9.96%로 감소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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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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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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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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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AI 생태계 조성 위해 수요 기반 접근과 교육 패러다임 전환 필수”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이에 대한 기업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밸류업 세미나’가 개최됐다.한국경영학회, AI경영학회,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발전에 따른 산업별 영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오종훈 aSSIST 석좌교수이자 KAIST 겸임교수는 AI 기반 프로세스 혁신, 국가와 기업의 미래 설계 발표에서 “지속가능한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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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업을 지킨다
계룡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기상으로 인한 농업재해 예방과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농업재해 대응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농업지원 체계 강화는 지구온난화로 기후변동성이 심화됨에 따라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시 농업기술센터는 과거 재해 이력이 있는 지역을 취약지역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와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시설물 보완, 예찰 활동 강화를 통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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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국제 포럼 운영위원회 개최
포천시는 23일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포럼’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국제 토론회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국제 행사다.운영위원회는 5개 시군의 주관 부서와 전문가, 주민대표, 협업 기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위원회는 운영계획 검토 및 자문, 세미나 주제, 강연자와 발표자 선정 등 행사 운영 전반을 논의 및 의결한다.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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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만 53억 고수온 피해...해결책 머리 맞댄 제주도-유관기관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고수온 대응 관계기관 준비상황 점검 회의'를 도청에서 개최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도를 비롯해 해양수산연구원, 제주시, 서귀포시,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연구소, 수협중앙회, 제주어류양식수협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석, 고수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 피해가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가운데, 제주지역 양식생물 피해 규모가 매년 크게 확대되고 있다.피해규모는 2020년 1억 7000만원에서 2022년 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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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사 폭행한 고등학생 상해 혐의 검찰 송치
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폭행한 학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경찰청은 최근 도내 모 고등학교 학생 ㄱ군을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군은 지난달 27일 자신이 재학 중이던 고등학교에서 교사 ㄴ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ㄱ군에 대해 퇴학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