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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흑백요리사 '만찢남'과 냉짜파게티 선보여

농심이 ‘농심면가60’ 2분기 대표 다이닝으로 흑백요리사 ‘만찢남’ 조광효 셰프의 ‘조광201'을 선정하고, 짜파게티를 차갑게 즐기는 이색 요리 ‘치폴레 냉짜파게티’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농심면가60’은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신라면, 짜파게티 등 다양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특히 분기마다 대표 다이닝을 1개씩 소개하고 있는데, 지난 1분기는 3년 연속 미슐랭 1스타를 수상한 서울 용산구 ‘소울’에서...
서버 해킹 사태 이후 SK텔레콤이 유심 교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누적 교체 인원이 100만명을 넘어섰다.SKT는 5일부터 전국 T월드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 업무를 중단하고, 유심 교체 업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희섭 SKT PR센터장은 5일 일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유심 교체 건수는 약 100만명에 달하고, 교체 예약 신청자도 770만명에 이른다”며 “유심 물량을 최대한 빠르게 확보해 신속히 교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약 2218만명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고 있다.
지난 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마음의 평안’을 주제로 한 불교 콘텐츠가 대중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불교 인문서의 인기가 급상승하며 새로운 독서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지난 3월 관람객 20만 명을 기록하며 작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에는 모집 시작과 동시에 1300명이 몰렸고, 2030 세대를 위한 ‘선명상’ 템플스테이 역시 접수 즉시 마감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출판 시장에서도 불교 관련 도서
현대자동차는 밴드 ‘잔나비’와 다시 한번 손잡고 협업 음원 ‘아름다운 꿈’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2023년 발매된 ‘포니’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음원으로 현대자동차와 잔나비가 함께 쌓아온 여정의 연장선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세대 간 감성을 잇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자동차와 잔나비는 밴드 잔나비 음악의 키워드이기도 한 동심을 주제로 ‘어른을 위한 동요’라는 콘셉트로 미래 세대를 어우르는 신곡 ‘아름다운 꿈’을 선보였다.‘아름다운 꿈’은 5일 어린이날 멜론
정치는 때로 명분과 현실 사이의 절박한 선택을 요구한다. 지금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마주한 단일화 논란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된 그에게 주어진 것은 축하가 아니라, “당장 단일화하라”는 공개 압박과 절반의 인정뿐이었다. 후보로서의 권한은 제약받고, 선거대책본부 구성조차 당의 협조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한국 정당정치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김문수 후보가 강조하는 ‘후보 중심 단일화’는 원칙에 가까운 주장이다. 당내 민주주의는 단지 형식적인 선출 절차가 아니라, 그 결과를 수용하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9시간전
뿌리는 분말소독...우수 효능에 편리성, 냄새저감까지 바이러스·세균·콕시듐 광범위 소독...쾌적 축사환경 조성 성원이 내놓고 있는 뿌리는 분말소독제 ‘스탈로산-에프 산’이 우수 효능, 편리성 등에 힘입어 축산현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스탈로산-에프 산’은 소독제 전문 연구개발 회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선 후보 초청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경남도는 도내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 가속화를 위해 ‘2025년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문성준 기자 = 부진한 매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7월부터 공과금·보험료 등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
사천고등학교는 지난 4월 30일,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각각 역사와 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학습을 실시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역사 인식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1학년 학생들은 ‘승전지 순례’라는 주제로 사천 지역의 역사 현장을 탐방하였다. 학생들은 사천해전승전기념비와 충령비를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진행하며, 임진왜란 당시 사천해전의 승리를 이끈 선조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렸다.사천해전은 이순신 장군의 해전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경, 울진군 죽변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B씨(40대, ..
송미리내 작가가 7일부터 31일까지 아트살롱 드 아씨에서 개인전 ‘CONNECTED_응집된 호흡’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VIP 오프닝이 5월 1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5월 22일 오후 6시 30분에는 철학자와 함께하는 특별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전시에서 송미리내 작가는 급변하는 AI 시대에서 발생하는 인간 소외와 환경 문제를 예술을 통해 치유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가는 부모님의 가업이었던 봉제업에서 영감을 받은 '붉은 실'을 통해 강한 생명력을 상징하며, 이는 상처받고 소외된 영혼들에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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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대한사립교장회 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초등학교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사립학교장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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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부 추경으로 산불 아픔 딛고...전화위복의 발판 마련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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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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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유럽법인, 네덜란드 'Wheel of Retail' 어워드 3관왕 달성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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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냉장고서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가 '벌금 5만 원'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과자를 꺼내 먹은 화물차 기사에게 절도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4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쯤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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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의 불역유행(不易流行)(23)]베트남과 울산이 뜨거워지고 있다
4월 말 베트남을 일주일 다녀왔다. 5개월 동안 벌써 세 번째다. 35년 외교관 생활 동안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국가였음에도 여의치 못했는데 말이다.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 심의위원장 자격으로 대표단 일행으로 참여했는데, 동 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미래 비전을 체험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2011년 울산과학대학교는 세계적 휴양도시인 나트랑 인근에 위치한 ‘현대 베트남 조선소’와의 산업체 주문식 인재양성 교육협약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사우디 등 다양한 국가에 맞춤식 직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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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발빠른 국비 확보 행보…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되길
울산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는 발품을 팔며 국비 확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울산의 주력 제조업 성장력 약화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잃어버린 10년’의 세월을 되찾기 위한 절실한 노력이다.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연계, 지역 정치권의 협력 아래 대 정부 협상력을 끌어올려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국비를 반드시 확보해야 할 것이다.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의 핵심 예산 부서를 잇달아 방문하며 울산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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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철학 갖고 선수 성장 이끌어”
‘백전노장’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과 양상문 한화 투수 코치가 프로야구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1990년대부터 지도자 생활을 한 두 거목은 ‘만년 꼴찌’ 한화를 돌풍의 팀으로 변화시키고 있다.한화는 7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20년 만에 9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가 정규시즌 30경기 이상 치른 시점에서 단독 선두에 오른 건 2007년 6월2일 이후 약 18년 만이다.매년 최하위권에 머물던 한화가 달라진 건 마운드 전력 덕분이다.한화 마운드가 변신한 중심엔 김 감독과 양 코치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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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벤치’ PSG, 아스널 꺾고 UCL 결승 진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이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면서 이강인도 박지성, 손흥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대회 결승전을 맞이하게 됐다.PSG는 8일 오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이로써 원정 1차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던 PSG는 1, 2차전 합산 점수에서 아스널을 3대1로 제치고 2019-2020시즌 이후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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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고수진 교수팀,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
울산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 등 연구팀이 최근 열린 ‘2025 글로벌유방암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기반 사후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암케어 2.0’이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스마트 암케어 2.0은 환자가 직접 자신의 증상을 입력하는 전자의무 기반 환자보고결과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