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인 100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인천문화예술인 100인의 대표 9명은 28일 오후 민주당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이재명 후보지지 인천문화예술인 100인 선언문’을 발표하고 100명의 명부를 공개했다.대표 9명은 김정열, 박현지, 박혜경, 유은석, 유은수, 유세움, 윤미경, 윤민아, 윤연재다.이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윤석열 정부의 문화정책 축소, 일방적인 문화행정 추진 등으로 인천에서도 그동안 축적한 문화예술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 아래 탄생한 인천 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신장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4~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회사와 혈액학 분야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를 홍보한다고 밝혔다.‘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빌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 치료제인 오리지널 의약품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제43회 상공대상’ 수상자 선정했다.인천상의는 올해 상공대상 수상자로 ▲기술개발부문-강은식 ㈜흥아기연 대표이사 ▲노사협조부문-김상고 ㈜모아저축은행 회장 ▲사회복리부문-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환경경영부문-이창원 인천화학㈜ 대표이사 ▲지식재산경영부문-이용복 ㈜부성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기술개발부문 강은식 대표이사는 설계담당 연구원을 시작으로 부설연구소 소장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되기까지 30종의 다양한 제약포장기계를 개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제안제도와 사내 포상 등을 통한 기술
현직 인천시의회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누리꾼과 원색적인 설전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6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차모씨는 전날 이단비 인천시의회 의원과 SNS에서 거친 설전을 벌였다.차씨는 "이준석이 학벌은 높은지 몰라도 결국 시험을 남들보다 잘 본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테스트다. 그럼 이준석 민주주의 시험장의 시험성적은?"이라는 글을 올렸다.이후 이 시의원은 이 글에 "넌 학벌도 안 좋지?ㅋㅋ"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후 차씨와 이 시의원 간 말싸움이 이어졌다.차씨가 "에효 이
–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인천의 전략적 대응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는 더 이상 미래의 과제가 아니다. 2025년 현재, 대한민국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집권과 함께 에너지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와 시민 참여형 에너지 시스템을 국정과제로 내건 이재명 정부의 방향은, 수도권의 대표 산업도시인 인천에 새로운 정책적 과제와 기회를 동시에 제시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에너지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원칙 아래, 신재생에너지의 대폭적인 확대와 분산형 에너지체계의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
연휴가 끼어있는 6월 첫째 주말부터 15일 둘째 주말까지 인천에서는 콘서트와 각종 음식축제, 춤축제 등 각종 축제와 개항장 야행 등 시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재개관 기념 오프닝 콘서트 소공연장에서 '명 앙상블'의 가 7일 오후 5시 열린다. 전석 무료다.현악 4중주부터 피아노 6중주까지 다양한 편성을 통해 드보르작, 구노, 차이콥스키, 슈베르트, 브람스 등 거장들의 주요 작품을 연주한다.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김지은이 협연에 나서고 음악 해설가 임덕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유정복 시장 등 인천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했다.인천시는 6일 오전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유정복 시장, 도성훈 교육감, 정해권 시의회 의장, 군수·구청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전몰군경유족회 등 13개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린 1분간의 시이렌에 맞춘 묵념에 이어 군악대의 연주 속 헌화·분향, 유 시장의 추념사, 순직 경찰 유자녀의 헌시 낭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육상선수 김민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러닝 클래스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달리기를 즐기는 일반 시민과 러닝크루를 대상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고 일상 속 활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러닝 클래스는 7월 12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되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러닝크루 또는 개인 참가자 총 40명을 모집한다. 김민지 선수의 이론 강의와 트랙 조깅, 자세 교정 등 러닝 프로그램뿐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대항전, 우수 크루 대상 경품 제공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를 운영한다.이 사업은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진로 교육 지원으로 학생들의 진로 개발 역량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울산 지역 18개 중학교에서 363명이 참여한다.‘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는 진로 집단상담 활동,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한 진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이론과 실제를 융합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 프로그램은 중등 진로 전담교사 직무연수를 받은 교사들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환경오염과 주민 건강에 위협이 되는 방치 슬레이트 수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실군은 공공용지에 무단 방치된 폐슬레이트 43톤을 오는 20일까지 전문업체에 위탁해 신속하게 수거·처리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을 10~15%가량 포함하고 있어, 사용이 지난 2009년부터 전면 금지됐다.
그러나 설치된 지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초청, 11월 한중 정상 회담 가능성이 커졌다. 시 주석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면 한 중 관계 등 동북아시아 정세 변화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3면이 대통령은 10일 시진핑
리플랩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블록체인 연구와 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 보도했다.리플은 자사 대학 블록체인 연구 이니셔티브를 통해 대만과 호주를 포함한 6개국 대학에 새로운 연구비를 배정할 계획이다.현재 리플은 한국 연세대에 110만달러, 일본 교토대와 도쿄대에 150만달러, 싱가포르 난양기술대와 싱가포르국립대에 300만달러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난양기술대는 UBRI 지원을 받아 XRP 렛저에서 AI 에이전트를 개발 중이다.대만에서는 국립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