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인 ‘전세가 비율’은 주택시장에서 오래된 지표 중 하나다. 단기 시황 변화를 설명하는 데에는 둔감하지만, 전세와 매매가격이 어떤 관계 속에서 형성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여전히 유효하다. 전세가 비율은 시장의 온도를 재는 체온계이자 가격 구조의 균형 상태를 가늠하게 하는 척도다. 일반적으로 전세가 비율이 높을수록 해당 주택의 사용가치가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같은 지역, 유사한 아파트 단지라는 전제하에서 전세가 비율은 주거환경에 대한 시장의 평가에 가깝다. 직주근접성, 교통 접근성, 생활 인프라 같
국제옥수수재단 설립자 겸 이사장 김순권 박사가 한동대학교, 경북대학교, 몽골 재무부 산하 식물농업과학연구소와의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28년에 걸쳐 북한 고산지대에 적응 가능한 새로운 옥수수 품종 '대홍단 강냉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품종은 북한의 대표적인 고산지 농업지역인 대홍단 환경에 적합하도록 육종됐으며, 향후 보급될 경우 최대 100만 톤 규모의 식량 증산 효과가 기대된다. 연구팀은 1999년 평양 룡성리 북한농업과학원에서 수집한 대홍
구미시가 방위산업 생산기지 확충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K-방산 핵심 거점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미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LIG넥스원㈜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 3700억원을 투입해 방산 전용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200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도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박배호 LIG넥스원㈜ 부사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계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K-방산 경쟁력
티웨이항공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정비사 △정비사 △정비사 부품 수리 △정비 전문 강사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항공기 운항 정비 업무를 수행하는 정비사 신입 인턴 모집 대상은 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 예정자 가운데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외국어 시험 성적을 보유하면 응시할 수 있다. 신입 인턴은 1년간 근무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다. 신입 인턴 지원자 중 B737NG, B737-8, A330 기종 자격 소지 및 외국어 활용 능력 우수자,
대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최대 4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구로페이와 온누리상품권 충전 할인에 현장 환급행사를 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늘린 것이 핵심이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다.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대구 주요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30%를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참여 시장은 서문시장, 칠성종합시장, 팔달신시장 등 농·축산물 1
2022년 7월 12일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보행자가 '통행하는 때'뿐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포함시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의무를 부과하는 등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이후, 2023년 1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 도입과 우회전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우회전할 때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되었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적색의 등화'에 우회전
경남도가 올해 총 1109억원을 투입하는 ‘2026년 경상남도 스마트농업 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경남도의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른 연차별 실행계획으로, 3개 분야 3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분야별로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과 정착 지원 ▲스마트농업 생산 기반 구축 ▲스마트기술 연구·개발·확산이다.◆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 및 정착 지원먼저 도는 청년 스마트농업인을 올해 2600명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여성병원에 테러 암시 메모를 남긴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27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의 한 산부인과 대기실 의자 위에 “FBI다. 테러 위험이 있으니 환자들을 대피시켜라”는 내용의 메모를 놔둔 혐의를 받고 있다.이틀 뒤 메모를 발견한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검거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지원 규모보다 ‘언제 집행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의성군의 농업 행정 일정이 앞당겨졌다.의성군이 올해 70억 원 규모의 농업 보조사업을 2월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집행 시기를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겼다.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진
재단법인 송암장학회는 지역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총 1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 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송암장학회는 학업 성취도와 인성을 고루 갖춘 학생들을 발굴·지원하고, 장학회의 설립 취지와 교육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장학금 수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도내 거주 외국인의 교통안전을 위해 3개국 언어로 제작된 교통안전수칙 리플릿 5,450부를 제작하여 배포·활용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체류 외국인은 15만5,589명에 이르고, 지난해 도내 외국인 교통사고가 196건, 이 중 7명이 사망하는 등 외국인에 대해서도 교통사고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며,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연수원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배포한다. 리플릿은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3개 언어로 제작했고, 도내 경찰서, 시·군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9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2026~2027학년도 제4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20명과 2026학년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7명이 위촉됐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은 교원위원을 비롯하여 경찰관, 변호사, 전문위원, 학부모 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배움자리에서는 당진·예산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2월 9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2026학년도 나이스 현장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는 나이스 활용 우수 교사 20명을 지원단으로 위촉하고,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현장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지원단은 전원 현직 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연의 업무 중에도 동료 교사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81개교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현
충남교육청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도약지구’ 공모 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제도약지구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3개 교육청이 선정됐으며 각 지구별로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도제도약지구를 통해 ‘직업계고 → 지역 전략산업 취업 → 후학습 →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단순 취업을 넘어 지역 산업을 이끄는 전문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 석유화학, 국방·군수 등
충남도는 예산군 신암면에 있는 ‘예산 신암양조장’을 충청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10일 등록·고시했다. 이번 문화유산 등록은 도내 여덟 번째이며, 근대 양조산업과 지역 생활사의 흐름을 보여주는 산업 유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예산 신암양조장은 1930년대 건립된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까지 운영이 이어지고 있는 근대 양조시설로, 한일 절충식 목구조 건축양식을 갖춘 점과 지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라는 점에서 높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 전통적 양조 기술 및 생산 공간이 비교적 온전하게 유지돼 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