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가학산 근린공원에 수목원을 조성한다. 광명시는 24일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목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12억 6천600만 원을 투입해 가학산 근린공원의 동측 약 3만 2천820㎡ 부지에 자연 테마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015년 가학산 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서측 광명동굴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2018년에 가학산 동측과 서측을 연결하는 도담길을 조성하며 동측 개발을 준비해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되며, △생활·건설 폐기물 무단 투기, △불법 형질 변경, △허가받지 않은 야영 및 취사행위 등 주요 위법사항을 중점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한광철 소장은 “산림을 훼손하거나 불법으로 이용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 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조치하겠다”며 “훼손된 산림에 대
청송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청송사과GAP사업단 소속 1,943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및 사과 다축재배 교육’을 청송읍을 시작으로 진행한다.청송사과GAP사업단은 저농약·고효율 방제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고품질의 사과 생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조직이다. 이를 통해 청송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김형갑 한국GAP연합회 교육위원장이 GAP 인증제도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경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업단지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미준공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면 붕괴, 도로 침수 등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미준공 산업단지 17개소
경주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시내버스 입석과 좌석의 요금을 동일하게 통합한다. 통합 요금은 일반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이며,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기존처럼 50원이 할인된다. 이번 조정은 2016년 1월 이후 사실상 10년 만의 요금 조정으로, 유류비와 물가 상승 등 최소한의 외부 요인을 반영해 시행되는
이마트가 오는 26일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장보기를 넘어 휴식과 문화를 아우르는 '신개념 공간 혁신 모델'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이번 리뉴얼은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김기창 서귀포시 읍면동 대표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정창용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 협의체 위원 32명이 경주시를 방문해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방식과 읍면동 특화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구축한 복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자사 당진제철소 통제센터 점거와 관련해 비정규직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2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대부분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인천지방법원 민사16부는 24일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와 조합원 180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측에 약 5억 9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현대제철이 제출한 손해 내역 중에서 정규직 대체 인력에 지급된 연장·야간·휴일 수당 11억 8000만 원만 일부 인정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