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일 제12대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최종균 전 대통령실 저출생대응비서관을 임명했다.신임 최종균 총장은 강릉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기획조정담당관, 인사과장, 인구정책실장, 질병관리청 차장, 대통령비서실 저출생대응비서관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다. 또한 영국 켄트대학교에서 사회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회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최종균 총장은 “중앙부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도립대학교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겠다”며, “1도 1국립 실현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도의 정책 방향과 연계해 강원 라이즈 추진에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횡성군 안흥면은 지난 28일, 안흥면 소사리에 위치한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했다.이번 서비스는 소비쿠폰 지급 대상임에도 학업 일정으로 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어려운 민사고 재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협의를 통해 학교 측과 일정을 조율했으며, 이날 사감실에서 진행된 현장 접수를 통해 총 65명의 학생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았다.이번 서비스는 소비쿠폰 지급 대상이나, 학업으로 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어려운 민사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흥면과 민족사관고등학교 사전 협의를 통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29일, 1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중독전문가를 초청하여 마약류 치료재활 협업체계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지부 임규성 지부장,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손병순 팀장 등 지역사회 중독전문가와 원주준법지원센터 마약류 담당 보호관찰관 및 담당자 등 총 5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중독전문가에게 연계된 마약류 보호관찰 대상자의 상담 등 치료재활 내실화 방안, 보호관찰 종료 이후 지역사회 전문가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강원대학교 도서관은 지난 27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2025 대학도서관 학술정보 공유·유통 기여도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외국학술지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술지 공동활용 실적 ▲원문복사 서비스 제공 성과 ▲학술정보 유통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 기관을 결정했다.강원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연구자 맞춤형 학술정보 지원 강화, 체계적인 학술지 구독 관리, 대학 및 연구기관 간 학술정보 공유 확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기관으로 선
국제로타리 3730지구의 홍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조손·한부모·다문화가구 보호자 및 학생들의 정서회복 및 심리지원과 물품후원 등의 멘토링 활동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번 학생가구 멘토링 봉사활동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5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선정되어 현재 총 21회의 멘토링 및 회의를 통해 각 가정의 맞춤형 상담 및 후원활동을 진행하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방 한 칸에 4명의 자녀와 모가 생활하는 다문화가정, 외할머니와 살고 있는 학생,
영동지역에 가뭄이 지속된 가운데 지난 25일 오전 11시 52분경,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과 삼척국유림관리소 등 산림당국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 등 악조건 속에서도 밤낮없이 잔불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동부지방산림청은 진화인력 33명, 진화장비 7대를 투입하여 잔불 정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9일 지난밤 열화상드론 등을 활용하여 전구역 열화상 촬영 화점을 촬영하며 뒷불을 감시하였고, 진화대원들에게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얼음을 지급하는 등 진화인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지역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천 공공 주도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는 지난 3일, 청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 연극제를 시행했다.'청렴윤리로 연결된 You&I, 소통으로 피어나는 건강한 조직문화'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연극과 공기업 직원으로서 알아야 할 윤리상식에 대한 퀴즈대회로 구성하여 전직원들이 쉽고 즐겁게 청렴윤리 의식을 체득하는 기회가 되었다.연극 'You&I, 보이지 않는 벽'은 세대 간 갈등, 권위적인 조직문화 등 오늘날 동서발전이 고민하고 있는 조직문화 문제를 주제
13년 연속 자율공동훈련센터 지정…71만 명 교육하며 동반성장 견인성과 인센티브 전액 기부, 협력사·지역사회와 상생 가치 확산 포스코가 2025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포스코는 4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년 성과평과 우수기관 시상
따릉이가 최근 3년간 해마다 100억 원대의 운영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따릉이는 서울시가 무인대여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무탄소 자전거를 말한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경숙 의원이 4일 서울시설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09억 원, 2024년 127억 원의 적자에 이어 올 들어서도 7월까지 이미 101억 원이 넘는 적자가 발생한 걸로 집계됐다.이 의원은 "공공교통의 대표 정책인 따릉이가 시민 생활 속에 자리 잡았지만 재정 구조는 여전히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