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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읍,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홍보

충남 금산군 금산읍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지역의 금산농협협동조합 본점 및 지점, 금산산림조합 등 6개소를 찾아가 ‘금산애 살어리랏다’ 를 홍보했다.‘금산애 살어리랏다’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자 관내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해 인구 정책을 알리고 실질적으로 금산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운동이다.이기영 금산읍장과 직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금산군 전입 시 주어지는 각종 혜택에 대한 안내서인 ‘금산생활백서’ 및 ‘금산애 살어리랏다’ 홍보물을 배포했다.또 군의 인구 감소...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청주시 오창 충혼탑에서 열렸다.이날 추념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등 도내 주요 기관장과 전몰군경유족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추념사에서 “고난의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이 써 내려온 기적의 중심에는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혁신과 변화의 중심으로 우뚝 서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
충북경찰청은 오는 6일 현충일에 이륜차 폭주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이륜차 폭주행위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교통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폭주행위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경찰력을 사전 배치해 단속활동을 벌인다. 경찰 관계자는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과수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괴산에서도 발생, 도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6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주덕읍 2곳, 진천군 이월면 1곳, 괴산군 연풍면 1곳 등 도내 과수농장 4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괴산은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병 사례다. 농정당국은 이들 과수농장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감염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청주시는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청주~홍콩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청주를 방문한 홍콩 관광객 11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관광 홍보 및 환대행사를 진행했다.관광객들은 청주에서 1박하고 청남대, 성안길,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등을 둘러봤다.시 관계자는 “최근 홍콩 관광 시장 추세는 1년에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즐기는 단거리 해외여행을 즐기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항공편 취항을 통해 청주로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주~홍콩 신규 항공노선은 주 4회
대한불교 천태종은 4일 이재명 후보자의 제21대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님의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천태종 300만 불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재명 당선자께서는 ‘회복, 성장, 행복’ 3대 비전 아래 다수의 정책·공약의 실천을 통해 민생 안정을 약속하신 바 정치적 연륜이 깊으신 만큼 국론 분열을 조속히 해소하고 대립과 반목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정치를 펼쳐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대한불교천태종은 창종 이래 종단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함께 대전과 세종, 충남은 지역현안이 새정부의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전에는 과학수도완성, 세종에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굴직한 현안이 있다. 충남도는 숙원 사업인 내포 혁신도시의 안정화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 등을 염원한다.그러나 대전·세종·충남의 지역 현안은 아직 구체적인 해법이 약속되지 않았다. 향후 새 정부와의 꾸준한 접촉과 협의를 통한 결실맺기가 과제가 되고 있다./편집자주◇ ‘과학수도 대전’ 완성되나…기대감 커져대전시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4대 분야 4
7시간전
제42회 통영미술협회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제1, 2전시관에서 14일간 개최하고 있다.지난 4일 열린 개막식에는 통영미술협회 회원,
1980년 5월, 신군부가 정권 찬탈을 시도하던 그 시절, 대한민국 언론은 권력에 빌붙으며 본분을 잃었다. 광주민중항쟁의 참혹한 진실을 외면한 채 침묵했고, 이후
10시간전
고려비엔피는 최근 주사용 구제역백신 스트레스완화제 ‘릴렉스-주’ 허가승인을 받았다. ‘릴렉스-주’는 올 하반기부터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릴렉스-주’는 특허출원제법으로 제조됐다. 현재 국내 유통되고 있는 구제역백신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토교통부는 6월 9일부터 한 달간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이륜자동차는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 운행 행태를 중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불법명의 자동차는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무등록인 경우 3년 이사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타인명의인 경우 2년 이
국토교통부 블로그  © 뉴스다임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과 쾌적한 자동차 운영환경 확립을 위해, 6월 9일부터 한 달간 관계기관(행정안전부, 경찰청, 지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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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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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오후 6시 현재 투표율 76.1%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75.7%와 비교해 0.4% 높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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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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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 차 손주환, NC 불펜 핵으로
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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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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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현실 '느는 장기요양비'…국비 확대 절실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국 최다인 경기도에서 장기요양 관련 재정 지출이 치솟고 있다. 내년부터 국가적 장기요양보험 재정이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장기요양 예산 지원 중 일부를 맡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부담도 커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9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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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기 치웠는데 집엔 언제 갈 수 있나요
용인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장의 천공기가 아파트 건물로 쓰러지는 사고가 난지 나흘이 지났지만 임시 숙소로 대피한 주민 150여명이 가정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을 앞두고 피해 주민들은 빠른 보상과 입주를 호소하고 있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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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천보훈지청 승격이 필요한 이유
인천보훈지청의 승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청’ 체계에 머물며 확장성에서 지속적인 한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은 13도 대표자회의·인천상륙작전·5.3 민주항쟁 등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보훈 도시이지만, ‘지청’ 체계에 따른 구조적 한계를 반복해서 겪는다. 역사적 사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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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오는 18~24일 '제39회 안산시 여성상'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시는 매년 여성 권익 증진,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여성을 선발해 시상한다.자격은 안산 3년 이상 거주 여성이나 지역 내 기업체·법인 소속 여성이며, 기존 수상자 등은 제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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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시설 봉쇄한 동복리 "도지사가 면담 나서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주민들이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입구를 지난 7일부터 사흘째 막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통한 협의를 요구하고 나섰다.9일 김병수 동복리장은 “폐기물시설을 마을에 유치한 이유는 농경지 폐열지원 사업을 제주도가 약속했기 때문”이라며 “주민 100여 명은 진입로에서 숙식을 하는 중이며, 도지사가 방문해 협상을 하기 전까지는 봉쇄를 풀지 않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폐열지원 사업이 경제성이나 사업성이 없을 경우 제주도는 이에 상응하는 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만큼, 약속과 신뢰를 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