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2025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 & 예술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제30회를 맞이한 강동선사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예술과 환경을 주제로 세대와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공감 예술 축제로 기획되었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예술 장터 「문전성시」가 열려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관람객은 작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작가와 소통하며 창작의 의미를 공유...
창녕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2025. 초·중학교 육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육상 꿈나무의 조기 발굴과 육성, 경상남도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할 우수선수 선발을 위해 창녕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1·2부, 중학교 남·여부로 나뉘어 트랙 종목 7개, 필드 종목 3개 부문에 총 160여 명이 참가하여 경쟁했다.포환던지기 등 두 종목에 참여한 5학년 박○○학생은 “아침 일찍 등교해서 선생님과 기초체력 훈련을 하고 방과후에 남아서 포환던지기 연습을 하면서, 점
여수시 시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시전동에 200만 원 상당의 라면 68박스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라면은 시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난해 마늘, 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후원 물품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함께 전달됐다.이어 이영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합심해 모은 수익금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시전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고기현 시전동장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토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매각 촉진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분양된 토지를 효과적으로 분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매각 촉진 대책으로는 첫째, 2년 무이자할부 판매를 시행한다. 현행 계약조건인 계약일로부터 3개월 내 잔금 완납 조건에서, 최장 24개월 기간 내 무이자 할부 납부를 시행 예정이다. 둘째, 선납할인율 인상 및 확대이다. 시중 대출금리 등을 반영하여 선납할인율을 현행 2.5%에서 5.5%로 인상하고 준공 전 배후용지 뿐만 아니라 모든 용지로 확대 적용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면역력이 저하된 허약 노인의 감염병 발생 위험을 낮추고, 올바른 예방 수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면역 저하로 환절기 감염에 취약한 지역 내 허약 노인 50명은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총 2차례에 걸쳐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받았다.교육 강사로 나선 윤윤희 만안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은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 ▲호흡기 감염병 관리
여주시는 「2025년도 불법현수막 근절 추진계획」에 따라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2025년 여주시 불법 현수막 중점정비구역 일제 정비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불법현수막특별정비 활동에 나섰다.여주시는 관내 난립하는 불법현수막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하고있으나특히 학교 앞 불법 현수막의 설치 증가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우려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불법현수막 근절 추진을 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3일 자체 정비반과 여
이천 장애인 컬링팀이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천 장애인선수촌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에서 여자 농아부 우승을 차지했다.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이천 장애인 컬링팀은 2019년 9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국내 최초로 창단된 여자 농아부 컬링팀으로 이번 우승은 창단 이래 첫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선수단 5명 전원은 현재 경기도 대표이면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하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가 지난 29일 첫 방송과 함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배우 이창민이 연기하는 가선우 캐릭터가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르고 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시한부 재벌 회장과의 계약 결혼으로 인생 리셋을 꿈꾸는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신분을 바꾸고 고군분투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이창민이 맡은 가선우는 대한민국 식품 업계를 주름잡는 굴지의 대기업 가성그룹 부사장이자 회장 가성호의 아들이다. 그러나 겉
K현대미술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표 전시인 ‘괴짜展 2025’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5개월여에 걸쳐 100여 명 작가의 작품 2000여 점을 선보인다.K현대미술관은 강남 최대 규모의 등록 사립미술관으로 ‘괴짜展 2025’는 550여 평, 층고 6m에 달하는 3개 층의 대형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K현대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심승욱의 높이 3.8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설치 작업과 장세일의 3.1미터 대형 조각을 선보이며, 일반 전시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한창이던 3월 29일 저녁, 환호성으로 가득차야 할 창원NC파크에서 비명이 터져나왔다. 주말을 맞아 동생과 야구장을 찾은 20대 여성 머리 위로 60㎏짜리 루버가 떨어지면서다. 치료를 받던 여성은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났다. 사고 이후 6개월이 지났지
춘천시는 30일, 우두동 이지더원시그니처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우두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우두 꿈자람나눔터는 춘천지역 아파트 단지 내 조성된 두 번째 다함께돌봄센터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적 놀이·문화체험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시는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해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10년간 무상 제공받아 센터를 설치했으며 운영은 ‘그래좋아’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춘천시는 현재 석사동,
원주시는 3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역대 시장·군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발전을 위한 전통과 경험의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대종·김기열·한상철 전 시장과 이돈섭·강태연 전 군수가 참석했다.간담회는 원주시가 주요 역점 시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전직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임 지도자들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전 시장·군수들은 “원주시가 보여준 소통 노력과 그간의 긍정적 변화에 감명
2025년 상반기 채용시장의 특징과 시사점 조사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상반기 채용시장 특징과 시사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채용시장을 ① 신입보다는 경력 ② 연봉 미스매치 ③ 비수도권 인식 전환 등으로 요약했다. 이는 대한상의가 대졸 청년 구직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졸 청년 취업인식조사와 민간 채용 플랫폼의 채용정보를 분석한 결과다.첫 번째 특징은 뚜렷한 경력 선호 현상이다. 구직자가 많이 찾는 한 민간 채용 플랫폼에 올라온 상반기 채용공고는 현재까지 144,181건으로 나타났으며, 경력 채용만을 원하는 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