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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서창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

양산시가 준공한 지 20년이 넘은 서창지구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적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서창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특별법'에 근거해...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를 4인에서 2인으로 추리는 2차 경선 투표가 시작됐다. 대선 출마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관계 설정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7~28일 당원 투표 50%,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은 일반 국민
꽃이 피고 지면서 연두색 새싹이 곱게 나왔다. 교정도 따뜻한 봄과 함께 활력이 넘친다. 세상이 흔들려도 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는 멈출 수가 없다. 참된 가르침 속에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은 오늘을 지나 미래로 가기 때문이다.우리는 지난 4개월 동안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일을 고통 속에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통합이 6.3 대통령선거 국면에서 좀처럼 정책 화두로 떠오르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5대 권역별 메가시티'를 공약했고, 국민의힘에서는 '5대 메가폴리스' 전략을 제시한 후보도 있다.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광역자
3월 11일 자 1면 머리기사는 '창원 자원으로 활용 못하고 있는 이병철 첫 사업장 터'였다. 이튿날 사설도 '문화역사 자산, 스토리텔링으로 키워보자'로 힘을 보탰다. 기사 내용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403번지가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이 26세 때 첫 사업체인 '마산협동정미소'를
시민들이 다시 광장에 나와 ‘내란 완전 종식’, ‘사회대개혁’을 외쳤다.내란청산·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26일 오후 3시 창원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내란세력 완전 청산·내란정당 해체·사회대개혁 실현·정권 교체 경남도민대회’를 개최했다. 시민 등 700여 명이 이 자리에 함께했다.광
경남도가 28일 8820억 원 규모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포함한 경남도 총 예산 규모는 13조 3547억 원이다.이번 추경은 △산불피해 긴급복구와 재해·재난 예방 △소상공인 내수진작·수출기업 관세 대응 △도민 복지와 생활안정 등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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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만 경남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 2일 화력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이
경남도는 2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2027년 개최 예정인 ‘제13차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일 0시를 기해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이 됐다. 정확히 말하면 이제는 사회부총리가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의 권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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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2일 대선 출마 선언에서 개헌을 '제1 공약'으로 내걸면서 개헌 로드맵을 제시했다.구체적으로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 기구' 구성 ▲임기 2년차 개헌안 마련 ▲임기 3년차 새로운 헌법에 따른 총선과 대선 실시로 이어지는 시간표다..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치러지고 대표 주자들의 윤곽도 선명해지면서 장미 대선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물밑에서는 대선 캠프들이 분주하게 정책 공약을 마련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농업 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정치권이 농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매번 대선 시즌마다 농정 연속성에 대한 우려는 반복된다. 정치의 속성상 정권이 바뀌면 기존 정책이 아무리 효과가 검증됐다 하더라도 새 정부의 정책 기
9시간전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에 '고향사랑기부'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
KT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KT는 AI 마스터 브랜드 ‘K intelligence’를 주제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적 AI 기술을 선보인다. KT의 전시부스는 전통 한옥의 미학이 담긴 ‘한옥 마당’ 콘셉트다. 한옥 기와 지붕을 형상화한 입구와 대형 전광판의 AI 유채꽃 풍경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한옥 마당은 △K intelligence △어울림 마당 △기업 마당 △연구 마당 △배움 마당 △상생 마당 △놀이 마당 △즐거움 마당 8가지
13시간전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312명의 선수단을 꾸린 용인특례시는 육상을 비롯한 24개 정식종목과 산악, 댄스스포츠 등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이상일 시장은 출정식에서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출중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멋진 성과를 거두고 용인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 여러분이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갈고 닦
충남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5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4차전’에 이다빈B가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이다빈B는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고,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기록해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KLPGA 2025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2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3차전 2위, 그리고 이번 4차전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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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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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의령 '우순경 사건' 43년 만에 공식 사과
"저는 대한민국 경찰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신 이들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그리고 여전히 그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이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인사를 드립니다"경찰이 의령 '우순경 사건' 발생 43년 만에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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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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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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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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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점곡초, 전통시장서 ‘가족 사랑 체험학습’ 행사 진행
경북 의성군 점곡초등학교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함께 기념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가족 사랑 실천과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점곡초는 2일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 전통시장에서 ‘가족 사랑 체험학습’ 행사를 진행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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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완진 선언…연휴에도 감시 체계 유지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완전히 진화됐다. 북구청은 2일 오전 함지산 일대 10곳의 지표 하부 30㎝까지 확인한 결과 재발화 위험 요소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헬기를 통해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몰 후에는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뒷불 감시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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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폐회…추경 4931억원 확정
고령군의회가 제30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지난 1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 동안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4931억 원 규모로, 본예산보다 362억 원 증액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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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설딸기 지원사업 성과…딸기 수출 4.6배 증가
고령군이 추진한 ‘수출용 고설딸기 재배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이 딸기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일 고령군에 따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2024~2025년산 딸기 23t을 수출해 총 4억5000만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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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스토리, 유아 감정교육 그림책 ‘우리 아이 마음 테라피’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 체결!
영유아 도서 브랜드 두두스토리가 인도네시아 출판 그룹 쉬라 미디어와 감정 교육 그림책 세트 ‘우리 아이 마음 테라피’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