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년플랫폼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청년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18개 시·군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추진한 청년 지원 사업에 대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종합해 실시됐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전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정성 평가 항목에서는 무안군청년플랫폼이 추진한 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강화사업과 청...
광주시 북구가 이달부터 2025년 동네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평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평일 야간 또는 주말에 운영된다.이달부터 북구에 조성된 36개소의 동네교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실별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프로그램은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북구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교육 공간 확보를 위한 신규 동네교실 모집도 연중 진행한다.동네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 추경안 편성 초기 단계부터 전방위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그 결과,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 경제 재건 대책, APEC 행사 지원, 지역 산업 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지원 기준 완화로 복지급여 대상자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계양구가 최저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며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수급자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맞춤형 지원 확대하는 한편,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계양구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나주시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창조경영 2025는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을 이룬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중앙일보 주최로 지난 4월 29일 서울 중구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목표로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을 지속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와 500만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한 관
경기교통공사는 4월 29일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사는 이날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총 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사 전반에 지속가능한 ESG 가치를 반영하고 체계적인 경영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ESG 경영의 기본 방향과 함께 공사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행과제 발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위원회는 공사의 ESG 추진전략 수립, 이행 점검, 주요이슈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인하대학교는 최근 올 하반기 일학습병행·첨단산업 아카데미 기업 초청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인하대 IPP듀얼공동훈련센터는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해 17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무·기업 소개와 현장 질의응답을 했다.일학습병행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사업으로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학습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실무 중심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인하대는 지난 2015년부터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200여명의 학생이 실무 경험을 쌓고 현장에서 우수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는 브라질의 문화 중심지인 리우데자네이루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일곱 번째 폴로 에디션 ‘로얄살루트 21년 리우데자네이루 폴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며 탄생한 로얄살루트는 ‘왕의 스포츠’로 불리는 폴로와 기술, 명예, 우아함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기리며 한정판 폴로 컬렉션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로얄살루트가 일곱 번째 폴로 에디션을 통해 조명한 도시는 브라질 폴로의 중심지이자 문화적 요충지로 손꼽히는 리우데자네이루이다. 로얄살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4월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린 결과 이용객 수가 일 평균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20회 운행 확대 시행 후인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교회선 평일 이용객 수는 기존 285명에서 529명으로 1.85배, 주말 이용객 수는 807명에서 1,056명으로 1.31배가 증가했다. 전체 일평균 이용객 수로 따지면 442명에서 669명으로 약 1.5배 증가했다.1963년 개통된 교외선은 운영 효율성 문제와 경제적 적자로 인해 지난 2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단일화를 향한 결단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싸움이 아니라 간청이며, 당원들과 국민이 보내는 마지막 호소”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당원의 82%가 후보 단일화를 원하고 있고, 그 중 86%는 11일 후보등록 이전에 단일화를 성사시키길 바라고 있다”며, 이 같은 여론을 무시하는 것은 당의 분열과 대선 패배로 직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그는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예정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국회 사
9일 제주에 태풍급 강풍을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는 강풍경보, 나머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오전부터 내일 오전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와 서부, 동부, 남부, 북부중산간, 남부중산간에도 오전 8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아침부터 낮 사이 북부와 추자도를 제
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 소비자 A는 2025년 3월 25일 칼하트 브랜드 80% 할인 광고를 보고, 여러 개의 제품을 구입한 후 약 17만 원을 지불했다. 이후 사이트의 신뢰성에 의문을 품고 결제 취소를 하려고 했으나, 결제 취소 버튼이 보이지 않았고 고객센터도 연결되지 않아 환불받지 못했다. 최근 시즌 오프, 봄맞이 할인 등을 내세워 유명 의류브랜드를 과도하게 할인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한 후 제품을 배송하지 않거나 환불해주지 않는 브랜드 사칭 해외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서울시 전자상
국가유산청이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중 ‘가야금병창’ 보유자로 정옥순씨, ‘예천통명농요’ 명예보유자로 안승규씨를 인정 예고했다.정옥순씨는 1969년 박귀희 보유자 문하에서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했다. 1986년 이수자, 2001년 전승교육사로 인정 받으며 가야금병창을 전승하고 있다.가야금병창 악곡의 이해와 해석이 탁월하고, 연구와 교재 개발 등 체계적인 전수교육을 통해 전승환경 조성과 후학 양성에 기여했다. 가야금병창 보유자 인정 예고는 2001년 보유자 인정
대전 유성구가 1995년 이전 준공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에 나선다.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민간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건축물의 안전도를 높이고자 하는 조치다.
이번 사업은 연면적 500㎡ 이하, 2층 이하의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은 건축 구조 전문가와 유성구 건축안전센터 소
SK바이오팜은 9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7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4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은 1444 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 순이익은 196억 원으로 102.3% 늘었다.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성장에 힘입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엑스코프리의 1분기 미국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약 3%, 작년 동기 대비 약 47% 증가한 1333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월평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발효공방에서 정성껏 담근 신제품 ‘썰은 배추김치’를 출시했다.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는 있는 썰은 배추김치는 650g 소용량으로 1~2인이 두세 번에 나눠 먹기 적당한 용량이다. 한입 크기로 썰어 담아낸 형태로 덜어 먹기 간편하고 밀봉 포장 덕분에 냄새 걱정 없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 냉장고 보관 시에도 부담이 없다.특히, 원재료는 해풍 맞은 고춧가루, 고창 해리 천일염, 국산 배추 등 국내산 농산물 100%만을 고집했다. 상하농원의 발효공방은 HACCP(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