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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평화대공원 사업에 "스포츠타운 빠졌다"

11시간전
제주평화대공원 부지에 포함됐던 스포츠타운이 제외됐다.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제주평화대공원 타당성조사 신청서에 스포츠타운 사업이 제외됐다.스포츠타운은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 23만8713㎡에 종합사격장과 전지훈련용 야구장, 국제 규격의 파크골프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지난해 7월 파리올림픽에서 제주출신 오예지 선수가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따면서 종합사격장 건립 필요성이 대두되자, 제주도는 스포츠타운을 검토했다.여기에 내년 10월 전국체전에서 제주에는 종합사격장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결정할 주민투표 요구 시한이 8월을 넘기게 됐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문대림·위성곤 의원과 당정협의회를 열었다.오 지사는 이날 행정구역 쟁점에 종지부를 찍고 ‘단일화 안’을 도출, 윤호중 행정안정부 장관에게 제출할 예정이었다.오 지사는 3개 기초시는 조례로 구성한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지난 1년 반 동안 숙의형 공론조사로 도출한 권고안이라며 국회가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반면, 2개
제주느티나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한림공원에서 ‘대학생 87㎞ 비치대장정’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대학생 87㎞ 비치대장정은 ‘청년과 바다, 그리고 스포츠와 봉사’를 주제로 매년 87㎞ 코스를 걸으며 바닷가 정화 활동을 하는 대한민국 해안 길 종주 프로젝트다.2020년 ‘바다를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충남 태안 학암포해수욕장을 출발해 2024년 진도항까지 지난 5년 동안 누적 참가인원 415명, 누적 거리 435㎞, 누적 쓰레기 수거량 1만5609㎏의 성과를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 산 121번지 ‘사수도’ 해양영토를 놓고 법정 분쟁이 본격화 됐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대형 법무법인을 선임,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 심판에 대비 중이다.권한쟁의 심판은 국가기관 또는 지자체 사이에 권한 다툼이 있을 때 이를 헌법재판소에서 가리는 절차다.사건의 발단은 2023년 4월 추자도 부속섬인 사수도 인근 바다에 풍황계측기 3기를 설치하려는 사업자가 완도군에 공유수면 점·사용을 신청, 군에서 이를 허가하면서 시작됐다. 관할 해역의 공유수면 허가권을 가진 도는 이에 반발해 그해 6월 헌재에 권한
제주시에 거주하는 문선희씨가 서울지방보훈청과 ㈔대한웅변인협회 공동 주최로 지난 23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상 전국웅변스피치대회’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문씨는 ‘불턱’이라는 연제를 통해 제주 해녀들의 몸과 마음을 녹이던 ‘불턱’을 예로 들며 하나 된 조국을 향해 세계의 평화를 이끄는 미래의 불턱에 불씨를 강하게 피워 올리자는 내용으로 열변을 토했다.이 대회에서 한라중학교에 재학 중인 이서우 학생도 ‘진짜 이름’이라는 연제로 전체 최우수상을 받았다.이서우 학생은 독립선열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제수용품 중 하나인 사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지난 23일 마트를 찾은 주부 김모씨는 사과 한 개 가격이 7450원에 책정된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씨는 “과일 가격이 심상치 않아 장바구니에 넣기가 겁난다. 추석에는 얼마나 오를지 가늠이 안 된다”며 혀를 찼다.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현재 제주지역 후지 사과 10개 평균 소매가격은 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31%, 평년 대비로도 39%
제주관광 불편 민원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 상반기 접수 건수가 287건으로, 전년 하반기 430건 대비 33%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월평균 신고 건수도 71.7건에서 47.8건으로 줄었다. 업종별로는 관광지가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숙박 35건, 렌터카·음식점 각 29건, 버스 27건 등의 순이었다. 숙박과 음식, 교통 등 관광 핵심 서비스 관련 불편이 전체 신고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특히 해수욕장 민원이 급감했다. 지난해 하반기 52건이던 해수욕장 관련 불
“다시 일터로” 폐업 소상공인 취업 지원강화! 취업교육·수당 확대에 채무부담 완화까지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노용석 차관 주재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세 번째 간담회를 갖고 ‘폐업 소상공임의 임금근로자 전환 지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중기부를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운영하는 고용노동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폐업 소상공인 및 재기지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중기부는 이 자리에서 폐업 후 취업을 준비하거나 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의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경북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산불 피해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2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환급행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주민을 직접 지원하고 침체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경북도가 정부 추경에 건의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환급행사는 특별재난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1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20%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1인당 매주 최대 2만원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는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구매 때 10% 할인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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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월별 태어난 아기가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제주지역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출생아 수는 1만9953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1709명 증가했다. 작년 7월부터 12개월째 늘고 있다.6월 출생아 수는 같은 달 기준으로 2021년 6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기도 하다. 6월 기준 증가 폭은 2010년 이후 최대이며, 증가율로는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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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테크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국내 1세대 네트워크 치과인 모아치과그룹을 운영하는 엠디이노베이션을 흡수·합병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엠디이노베이션은 1996년 설립 이후 전국 36개 병·의원과 8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하는 모아치과그룹을 운영해 왔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합병 이후에도 모아치과 브랜드는 유지된다고 전했다.이번 합병으로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모아치과그룹의 오랜 운영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내재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모아치과의 CRM, IT솔루션, 마케팅 등의 지원은 물론 치아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활
수요일인 8월 27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과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모레 중부지방은 대
생명보험협회가 생보업계 내 최고 권위의 설계사로 일컫어지는 '골든펠로우' 1000명을 선발했다. 이는 올해 선정된 생보 우수인증설계사 1만4818명 중 약 6.7%, 전체 생보설계사 10만4504명 중 약 0.96%에 해당하는 인원이다.27일 생보협회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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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 전보▲AX추진단장 윤범수■부서장 신규 보직부여▲판교지사장 권기삼■부장 전보▲AX추진단 AX혁신TF장 이지윤▲화성지사 공무품질부장 엄상섭▲판교지사 기계부장 이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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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집이나 고해상도 그래픽 개발용으로는 하이엔드 데스크톱 PC가 필요하다. 특히 시스템을 구성하기 전 어떤 작업을 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AI 학습이나 FEM, CFD 같은 작업에는 코어 개수가 많은 CPU가 필요하고 블렌더나 3D 맥스 같은 그래픽 작업에는 고성능 GPU가 있어야 한다. 다양한 작업을 한다면 다중 코어 CPU와 고성능 GPU 모두 갖춘 고성능 작업용 PC를 구성해야 한다.이번에는 어떤 작업이든 걱정 없는 고성능 작업용 PC를 구성해 보고자 한다. CPU는 전력
범죄가 일어날 것을 미리 예측해 예방하는 공상과학 영화 같은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다.범죄통계와 지리정보를 토대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범죄예측 CCTV를 개발했는데 범죄 예측 정확도가 80%를 넘는다고 한다.마스크와 모자를 쓴 용의자가 이동하는대로 곳곳의 CCTV가 자동으로 이를 쫓아가고, 카메라에 찍힌 차량 번호도 모두 식별해 즉시 수배 여부까지 알 수 있다.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한 산불 등 화재 발생을 식별하는 것은 물론, 공항에서의 이상 행동을 분석해 각종 범죄 시도를 알려주기도 한다. 살인과 강도, 폭행 등 사건사고 빅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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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에서 말라카로 향하는 여정은 특별한 경험의 연속이었다. 낯선 언어와 온라인 예매를 위해 번역기와 씨름하고, 오류에 당황하기도 했으나 그런 과정 하나하나가 여행의 본질적인 묘미를 더했다.고속버스가 달리는 동안에도 흥미로운 장면을 목격했다.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결제하는 방식인데 운전자는 이른바 ‘터치 앤 고’ 카드를 사용하는 모습이었다. 긴 막대모양의 플라스틱 끝에 카드를 끼워 단말기에 가볍게 터치하는 매우 신속하고 편안하게 자연스러웠다. 일명 ‘카드 슬래퍼’라 불리는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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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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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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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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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제휴 계약 체결
㈜엔씨소프트)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22일 엔씨소프트와 라프텔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엔씨 임원기 CBM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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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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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교산·칠보산 안내시설물 262개 위치정보 담은 전자지도 구축
4시간전
경기 수원시가 광교산·칠보산의 안내시설물 262개의 위치정보를 담은 전자지도를 구축했다.수원시는 지난 3월 수원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와 광교산·칠보산 안내시설물의 관리 번호 연계·위치정보 공유 방안을 논의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8월까지 고성능 GNSS 측량 장비를 활용해 광교산·칠보산의 시 경계표시판, 등산로 이정표, 112표지목의 위치를 정밀 측량하고, 디지털화해 정밀한 좌표를 확보했다.GNSS 측량은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의 위치를 고정밀 측정하는 공간 정보 수집 방식으로 1㎝ 내 정확도로 측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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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역에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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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MARS 151, 에코우주선 아트스타쉽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교통 거점인 동탄역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시에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창조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에코우주선 MARS 151’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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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향정신성 의약품 대리 처방 의혹으로 경찰 고발
3시간전
'강남스타일', '챔피언' 등 히트곡으로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가수 싸이가 대면 진료 없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최근 싸이와 그에게 약을 처방한 대학병원 교수 등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받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하고 싸이를 입건한 뒤 구체적인 처방 과정과 대리 수령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싸이는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불안장애 치료제 ‘자낙스’와 불면증 치료제 ‘스틸녹스’를 반복적으로 처방받았다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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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 실학캠프 2025' 3박4일 여정 마무리
4시간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다산연구소가 함께 지난 20~23일 3박 4일간 진행한 ‘경기청년 실학캠프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청년 23명이 참여해 정약용, 박지원, 윤선도, 류형원 등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유적지를 직접 걸으며 실사구시 정신을 체험했다.3박 4일간의 여정은 조선 지식인들의 사상과 삶을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경기청년 실학캠프’는 청년들이 현장을 직접 답사하면서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형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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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네소타서 등교시간 총기 난사… 어린이 2명 숨지고 다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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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학교에서 총격이 벌어져 어린이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27일 오전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가톨릭스쿨에서 무장 괴한이 등교하던 학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는 8살과 10살 어린이 두 명이며 다친 사람은 최소 17명에 달한다.부상자 가운데는 학생 14명이 포함돼 있으며 그 중 두 명은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총격범은 현장에서 소총과 권총을 사용했으며 교회 건물 창문을 겨냥해 발포한 것으로 파악됐다.총격을 벌인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