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와 광주광역시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14개 박물관·미술관과 19개 지자체·기관·단체, 12개 기업 등 총 145개 참가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뮤지엄 문화와 체험을 선보인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민속박물관 등 주요 국립관도 대거 참여한다.박람회는 ‘변화하는 사회와 박물관·미술관의 도전’을 대주제로 삼고, ‘전통의 계승과 보존’, ‘교육과 창의의...
'뚜벅이 맛총사' 권율x연우진x이정신이 피렌체 부촌 식당의 소통 불가 모드와 단호박 직원의 '대환장 콜라보'로 단체 멘붕에 빠진다.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사투르니아에서의 힐링 여행, 그리고 피렌체 대표 부촌 마을 피에솔레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저녁 만찬기가 공개된다. 권율, 연우진, 이정신은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피에솔레 언덕에 자리한 고즈넉한 분위기의 로컬 식당으로 향한다. 그러나 정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국립국악원 국악 연주단원들이 직접 서울과 수도권에 소재한 10개 기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국악동행’프로그램을 통하여 기량을 연마하였고, 단원들이 직접 기관을 찾아가 아동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연주하며 국악의 즐거움을 체험하도록 하였으며, 오늘 공연에서는 152명의 아동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보였다.‘찾아가는 국악동행’장기교육과정에 참여한 서울 광진·구로·금천·노원·종로, 경기 부천·안산·안성·화성, 인천 남동 등 10개 지역의 센터에 참여한 아동들은 민요와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에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 전용경기장을 갖춘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가 문을 열었다.이에 따라 전주에서 시작된 드론축구 등 드론스포츠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 공간을 갖게 된 것은 물론,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를 축구와 야구, 육상, 실내스포츠, 레저스포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스포츠타운으로 만들겠다는 전주시의 계획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 내에 건립된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
한국 최초 여성 중심 국악 공연인 ‘삼여류명창공연음악회’를 오마주하는 2인극 중심의 극 공연이 개최된다.경서도소리포럼은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한국 문화의집 코우스에서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년 예술 창작활동 지원 선정 프로젝트 작품으로 ‘그해 경성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를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1931년 경성공회당에서 시작해 3년간 전국 순회를 했던 삼여류명창공연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박월정 명창과 김초향 명창의 삶과 우정을 재조명한 공연으로,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재학생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난 7월27일부터 8월 1일까지 5박 6일간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시에서 ‘굿월드 문덕 데이케어센터’를 찾아 ‘자비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외교육봉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웃음을 나누며 현지 아동들과의 놀이활동, 위생교육, 급식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된 교육과 돌봄의 의미를 확인했다.굿월드 문덕 데이케어센터는 굿월드자선은행(대표
한국의 금융주권과 디지털통화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국내 시장을 장악해 국내 투자자와 법인이 보유한 디지털자산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어서다. 업계 전문가들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되면 자금 리쇼어링, 투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2일 오전 7시, 국회부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제2회 BJFEZ 기업현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새정부의 기후·에너지 분야 국정과제 현황과 기업 및 지역사회의 대응’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등 국가 차원의 핵심 정책과제에 대해 기업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기업 맞춤형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앞서 지난 6월 개최된 제1회 포럼에서는 ‘부산·경남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정주환경 지원정책’을 주제로, 부산시와 경상남도의 외국인력 지원제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고온성 미생물 농자재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50% 증액한 7억 5000만 원으로 확대해 928농가에 3만 5221세트를 보급하고 있다.제주도는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토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고온성 미생물 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접수했고 3월에 최종 대상자 928농가를 선정했다.고온성 미생물은 약 50℃의 고온에서도 생존·증식할 수 있는 유익한 미생물이다. 유기물 분해를
25일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양국의 주요 재계 인사들이 총출동해 한미동맹을 ‘기술 동맹’으로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는 한미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이 50명 가까이 참석했다. 특히 반도체·방산·자동차·에너지·AI 등 양국의 미래 협력 분야로 꼽히는 분야의 기업인들이 집결해 주목을 끌었다.한국 정부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위성락 국가안보실장·김용범 정책실장, 김정관
분양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내달 인천에 5,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분양 물량이 나온다.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인천 분양 예정 아파트는 5개 단지, 5,387세대로 나타났다.올해 분양 물량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로 이달에는 분양 물량이 없었다.이 중 정비 사업지 공급 물량은 660세대로 12.3%에 해당한다.시도별로 보면 인천은 경기 1만6735세대, 부산 5,457세대 다음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28개 단지, 2만5276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인천에서는 서구 검단신도시와 미추홀구 도화구역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에서 예산지원형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공모에 신청한 7개 광역 지자체 팀과 경쟁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 엄격한 3단계 심사를 통과했다. 대구․경북과 함께 2개 예산지원형 지자체로 최종 확정되면서 지역시범사업 총 예산 20억 원 중 1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시범사업으로 제주도는 기존 용역 결과를 토대로 버티포트 건설공사 기본설계에 착수한다.제주도는 2028년까지 실시설계와 건설공사를 완료해 제주를 대한민국 도심항공교통 상
지인들을 만나게 되면 맨 먼저 나누는 인사가 건강에 대해서다. 나이 들어가면서 하루가 다르게 느껴지는 기력 때문일 것이다. 더구나 주변 사람들이 병이나 노환으로 하나 둘 곁을 떠나는 것을 겪게 되는 나이가 되고 보니 더욱 그런 것 같다.그렇다고 한 백 년 병 없이 산다는 건 욕심이고 그저 사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소풍 잘 마치고 가기를 희망하지만 이 역시도 크나큰 행운이 주어져야 가능한 게 아닌가 싶다. 요즘 만나는 이마다 건강관리를 위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자랑하기도 한다. 나이에 비해 격한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는 이가 있는가
한전KDN이 8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의 일정으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KDN 파워업 챌린지 2025' 공모를 진행한다.한전KDN의 이번 공모는 기업이나 조직이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기술, 아이디어,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제도의 하나로 에너지 산업의 미래 혁신을 이끌 새로운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공모는 모두 8개 분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수자원공사가 AI 기반 물산업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가 26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개최된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여하며, 인공지능 기반 물산업 혁신을 위한 협력을 구체화했다. 협약식에는 주관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 그리고 수자원공사를 포함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지원기관과 협력 스타트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기관이 보유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고농도 오존 발생이 잦은 시기를 고려해 포승그린파워에 방문, 오염물질저감 대책 및 배출·방지시설 적정 운영 등을 점검했다.해당 발전사는 바이오 고형연료제품을 연료로 사용해 인근 사업장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고, 주요 공정으로부터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을 설치·운영중이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오존 생성 원인물질인 만큼,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6일 제임스 댄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과 면담했다. 양측은 차세대 원자로 분야와 KSTAR 활용 등 핵융합 분야 협력 확대, 전자-이온충돌기 프로젝트 등 대형 기초 인프라 구축 참여, AI, 퀀텀 등 연구기관 간 첨단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국립연구소 간 협력 중요성도 공감하며 연구안보 제도와 연구 현장 보안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구혁채 제1차관은 고위급 협의 채널을 정례화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협력의 틀 마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지속가능한 국민체감 철도교통 연구성과 도출을 위해 구성원 스스로의 조직문화 혁신 실천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철도연은 어제 화성 푸르미르호텔 토파즈홀에서 전체 부서에서 모두 참여하는 비보직자 대상 ‘2025 KRRI 조직문화 CA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모든 연구실에서 스스로 참여하는 비보직자 총 41명이 참석해 ‘철도연이 필요로 하는 조직문화’,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문화를 위한 기관의 미션’을 토론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솔선수범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고교학점제 개선 등 현장 지원 방안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26일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서울, 인천 교육감이 ‘2025년 제5회 수도권교육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