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표면 소재 전문기업 데코밸리㈜가 세계 최대 가구 박람회 ‘인터줌 어워드 2025’에서 본상 3개를 수상했다. 한국 기업 최초라는 게 데코벨리의 설명이다. 수상 부문은 재료·소재 분야로, 시상식은 최근 독일 쾰른에서 열렸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인터줌 어워드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과 디자인 분야 세계 3대 상 중 하나인 ‘레드닷’이 공동 주관한다. 가구 및 인테리어 자재의 디자인,...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물론,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송 회장이 창립 이래 중요하게 방점을 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청년’으로,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ESG 활동에서도 ‘청년’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이 드러난다.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2025년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4월부터 5월까지 약 두 달간 소관 국유림 73.6헥타르에 총 2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며 경제성과 공익성을 겸비한 숲 조성에 나섰다.나무 심기는 토양이 녹고 기온이 오르며 나무의 뿌리 활착에 유리한 4월이 가장 적기로,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백합나무와 낙엽송 등 시장 수요에 맞고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수종을 중심으로 심었다.아울러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풀베기, 덩굴제거 등 사후 조림지 관리작업도 병행 중이며, 총 250ha
사단법인 한국원목생산업협회와 사단법인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가 손을 맞잡았다. 양 협회는 5월20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을 확대하고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이번 협약은 산림생산 산업과 바이오매스 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해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국가 자원 안보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두 협회는 △정책 및 실무 분야 협력을 통한 실행력 있는 성과 도출,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산림산업
산림청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자생식물과 산림생물다양성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생태계 내 자생식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 당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자생식물이자 기후변화 취약종인 돈나무 묘목이 분양되며, 현장에서 식물의 특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자생식물은 지역 생태계에 적응한 토종 식물로, 외래식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고 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예비부모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태교 캠프’를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한 ‘건강출산 행복가정’ 산림치유사업의 일환으로,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숲이라는 자연 치유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경험하며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이 2024년에 실시한 프로그램 운영 결과, 임신부의 스트레스는 평균 10.3
미국은 안보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하여, 목재 수입이 국가안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하고 상무부에 조사를 지시했다.무역확장법의 발동에 따라 수입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조치가 추진되며, 이에 대응하는 상대국들의 맞대응 조치나 통상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 미국은 자국으로 수입되는 목재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최대 수입국인 캐나다에 대한 압박이
현직 인천시의회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누리꾼과 원색적인 설전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6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차모씨는 전날 이단비 인천시의회 의원과 SNS에서 거친 설전을 벌였다.차씨는 "이준석이 학벌은 높은지 몰라도 결국 시험을 남들보다 잘 본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테스트다. 그럼 이준석 민주주의 시험장의 시험성적은?"이라는 글을 올렸다.이후 이 시의원은 이 글에 "넌 학벌도 안 좋지?ㅋㅋ"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후 차씨와 이 시의원 간 말싸움이 이어졌다.차씨가 "에효 이
1인치가 3월 32%까지 떨어졌던 DEX 어그리게이터 시장 점유율을 5월 60%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솔라나 확장 덕분이라고 더블록이 6일 보도했다.1인치는 4월 말 솔라나 지원을 공식 발표하며 밈코인 중심 트레이딩 수요를 공략했다.전략은 적중했다. 솔라나 기반 신규 토큰 발행 비중이 전체 86%에 달하는 가운데, 1인치는 지난달 DEX 어그리게이터 거래량 총 520억달러 중 315억달러를 자사 플랫폼으로 끌어왔다고 발혔다.두 달 만에 시장 점유율이 거의 두배로 늘었다.1인치 시
개는 주인이 직접 몸 손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개를 손질하는 목적은 개의 피부와 털의 건강을 유지함이 우선이다. 또 매력적인 조건을 유지하기 위해 기생충을 없애고 티끌, 풀씨, 뼈 부스러기 등을 제거해야 한다.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개 고유의 좋지 않은 냄새를 없애고, 피부병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개와 주인 사이의 친밀함을 더할 수 있다.빗질을 할 때는 거칠지 않고 빠르게 하는 것이 피부를 자극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근육을 단련시키기 위한 마사지도 될 수 있어 좋다.털 손질을 할 때는 머리에서 시작해서 꼬리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김주령이 섬세한 연기를 통해 인물의 변화를 예고했다.김주령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 의겸의 어머니 다빈 역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다. 극중 김주령은
충북 과수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괴산에서도 발생, 도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6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주덕읍 2곳, 진천군 이월면 1곳, 괴산군 연풍면 1곳 등 도내 과수농장 4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괴산은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병 사례다. 농정당국은 이들 과수농장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감염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대통령실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 실현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하고 국가위기관리센터는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을 결정했다. 갈등 조정과 사회적 대화 촉진을 위해 시민사회수석은 경청통합수석으로 변경·확대한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정부 대통령실의 국정운영 총괄기능이 미흡했던 것을 개선하겠다”며 “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해 국정운영의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국가안보위기관리센터를 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해 국민 안전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또 국정과제 비서관실과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그의 친누나 이정은의 따뜻한 찐남매 케미를 담은 ‘널 믿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5일 전격 공개했다.아디다스가 2년째 전개하고 있는 ‘널 믿어’ 브랜드 캠페인. 특별히 올해는 우리 모두에게는 믿고 지지해줄 누구가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서포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장 가까운 존재가 보내는 응원과 지지를 통해 어려운 순간에도 혼자가 아님을 믿고 긍정적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아디다스 캠페인에 오랜만에 등장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구미시 사회복지국을 이끄는 황은채 국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복지의 본질은 ‘사람’이라는 점을 반복해 강조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감복지를 실현하는 것, 그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라고 밝힌 황 국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부터 디지털 돌봄, 노인·장애인 정책까지, 폭넓고 깊이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국민의힘을 향한 독설이 강도를 더해 가고 있다.홍 전 시장은 지난 5일 최근 두번의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모두 사기 경선이라는 글을 SNS에 올린데 이어 7일에도 다시 한번 '무거운 죄, 처벌 받을 거다'며 국민의힘을 직격했다.홍 전 시장은 "나는 아무리 털어도 나올게 없으니 날비방 하지 말고 니들이 저지른 후보 강제 교체 사건은 직무강요죄로 반민주 행위이고 정당 해산사유도 될수 있고 기소되면 니들은 정계 강제 퇴출된다"고 했다.이어 홍 전 시장은 "자기들이 저지른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도 모르고 윤통과 합작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간부 공무원들에게 새정부 출범에 맞춘 '적극 대응'을 강조했다.
7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5일 시청 시민홀에서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제21대 대선 선거업무에 힘쓴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 정부가 인수위원회 없이 즉시 출범하는 만큼, 정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