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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생활밀착형 아동학대 예방 앞장

의정부시는 ‘일상 속! 생활 속! 언제나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아동의 권리와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2024년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행위자의 80%가 부모이며, 발생 장소의 79%는 가정 내로 확인돼, 아동학대가 일상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이에 시는 생활밀착형 아동학대 예방사업에 초점을 맞춰, 보다 실효성 높은 정책을 전개 중이다. 대표적으로 교육 및 보육기관 가정통신문 앱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 ‘부부싸움도 아동학대입니다’를...
HL그룹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가 제너럴모터스 ‘2024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 2020년부터 5년 연속,통산 11회 수상이다. 지난 8일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제33회 SOY 시상식’에는 HL만도미주 지역 대표 김재혁 전무, 제프 폰티우스 R&D 디렉터, 앨리슨엘리스 세일즈 디렉터를 비롯해 12개국 92개 우수협력사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상위 1% 우수 협력사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국가유산진흥원과 서울 한국의집에서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약정식 및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GH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2명에게 2년 동안 국가유산진흥원을 통해 각각 매월 1백만원씩 지원한다. 2년마다 대상자를 선정하며 후원금은 전승활동, 전수공간 및 장비 유지를 위해 쓰인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옥장 김영희 보유자와 악기장 임선빈 보유자다.GH는 2010년 국가유산청과 문화유산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긴급보호 지
홍성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옥토팜, 서부면 광리 소리마을회와 함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단지조성 및 운영’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홍성군이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 기업,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 ▲스마트팜 운영 및 관리 교육 ▲생산작물의 유통 및 판로 개척 ▲스마트농업 관련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9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했다.이 시장은 이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챌린지를 시작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사진을 게시했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번 챌린지에는 서산시를 포함,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할 계획이다.해당 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
부천시가 대한항공과 협력하여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규모 미래 모빌리티 기지를 조성 하는 협약식을 30일 오후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대한항공과 1조 2천억 원 규모의 도심항공교통 및 항공안전 연구개발 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부천시와 대한항공을 비롯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등 주요 기관 대표들 도,시 의원 실,국,소장 구청장 부천산업진흥원장 등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 내 65
공주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산성시장 일원에서 ‘2025 색다른 공주 밤마실’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며, 5월 9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올해는 예년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특별한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개막식에서는 가수 혜은이, 김미영, 서비결, 데이지, 이광영 팝스오케스트
해오름동맹 3개도시가 공동협력사업을 점검하고, 43개 사업 성과 공유 및 로드맵을 협의했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지난 2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열고 3개 도시의 공동협력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협의회는 이날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경제·산업·해양, 문화·관광, 도시인프라·방재 등 3개 분야로 나눠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5대 은행의 예대금리차가 8개월 가까이 커지고 있다. 증가하는 가계대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가산금리를 낮추지 못하게 했지만, 시장금리 하락으로 예금금리가 계속 떨어지면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일부 은행의 경우 은행연합회가 공시가 시작된 2022년 7월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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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에 소재한 공무원연금공단은 46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모집 전형을 보면 ▲5급 사무직 30명 ▲기술직 4명 ▲장애·보훈·자립준비청년 5명 ▲7급 4명 ▲경력직원 3명을 각각 선발한다.입사지원서 접수는 5월 16일 오후 6시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올해는 제주지역 필기시험장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연금·복지 사업과 같은 공단 사업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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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민간 교육협력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6일 의성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는 안용명 의성군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지역협의회 회장과 김연화 의성군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에게 각각 전달됐다.두 수상자는 2024학년도 동안 학교자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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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이달 7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빛공해 저감을 위한 생활실험실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증가하는 빛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실험실 사업을 소개하고 지자체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일상 현장을 일종의 실험실로 삼아 지역주민, 지자체, 정부, 전문가가 함께 빛공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협력형 실증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
정치는 때로 명분과 현실 사이의 절박한 선택을 요구한다. 지금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마주한 단일화 논란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된 그에게 주어진 것은 축하가 아니라, “당장 단일화하라”는 공개 압박과 절반의 인정뿐이었다. 후보로서의 권한은 제약받고, 선거대책본부 구성조차 당의 협조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한국 정당정치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김문수 후보가 강조하는 ‘후보 중심 단일화’는 원칙에 가까운 주장이다. 당내 민주주의는 단지 형식적인 선출 절차가 아니라, 그 결과를 수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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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연구원에서 ‘2025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맞아 지난 23년부터 실시해 온 평화안보포럼을 확대·발전시킨 행사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포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국제평화도시 인천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
한화오션은 지난 2일 회사 내 글로벌센터에서 김희철 대표이사를 포함한 생산 관련 임원 전원이 참석하는 '신 안전문화 커미트먼트 워크숍'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결정권을 가진 임원들이 사업장에서의 안전을 위한 대원칙과 행동 방향을 설정하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작업장에서의 안전을 가장 먼저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워크숍에서는 제조총괄을 비롯해 상선, 특수선, 해양 등 각 사업 부문 생산 담당 임원 20여명이 논의해 '임직원 모두가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하는 세계 최고의 안전
중부뉴스통신 = 함양군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5월 5일 관내 주요 사찰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봉축법
크래프톤 등 주요 상장 게임사들의 중간평가가 기대 이상의 분발이라는 성적을 거머쥔 것으로 나타났다면, 중견 · 중소 게임업체들의 성적은 예상보다 더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연초부터 뚜렷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잇따른 악재에 휩싸이는 등 아쉬운 모습들을 나타냈다. 일부 종목은 연초대비 가격을 크게 높여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긴 했으나, 대부분의 주가는 크게 하락하는 등 요동을 쳤다.펄어비스는 올 들어 약 5개월간 잠잠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비단 올해만의 일이 아닌데, 벌써 수 년째 신작 공백이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차기작 ‘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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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만성 간질환 환자 ‘간암 예방’ 효과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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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김경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 선정 논란…민주당 “윤석열 인맥 알박기 인사” 규탄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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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오픈소스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 공개
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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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비 그쳐...연휴 대부분 흐린 날 유지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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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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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최근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석말 주민과 소상공인을 만나, 사고 책임자들에게 사고 피해 보상을 적극 요청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시는 지난 1일 오후 광명역터미널 1층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사고로 대피한 구석말 주민과 건물주, 자영업자 대표 등 6명과 간담회를 열고, 향후 시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가 추가 붕괴 우려에 따라 지난 4월 13일 11시 사고 현장 반경 50m 내 대피 명령을 내리면서 구석말 주민 12세대 38명,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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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사천시 통합 30주년의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역대 최대 방문기록을 수립하면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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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거제행정타운 전환점 찾을까
거제시가 민자 사업으로 추진한 행정타운 조성 공사가 10년째 표류 중이다. 행정 절차 부실과 졸속 결정으로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최근에는 민간 사업자에게 수십억 원대 손실보전금까지 물게 됐다.하지만 시는 사업을 강행할 수밖에 없다는 견해를 보였다. 터 닦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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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남북 경색 중단됐던 금강산전망대 3년 만에 '재개방'
강원특별자치도는 남북 경색으로 중단됐던 고성 금강산전망대 운영을 3년 만에 재개방하고,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 B코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고성군 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두 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A코스는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해안철책선을 따라 해안전망대, 통전터널, 남방한계선까지 왕복 3.6km 걷는 코스로 지난 4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이번에 새롭게 재개방하는 B코스는 차량으로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까지 이동한 뒤,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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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선정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후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