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이 24일 진주, 사천, 창원, 김해 등 경남의 주요 도시를 찾아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첫 방문지로 진주를 찾은 김용태·나경원 위원장은 대안동 광미사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진주 사천 우주항공메타 육성과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 등을 약속하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김용태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KAI가 있는 사천과 진주를 묶어 우주항공 클러스터로 키울 것”이라며 “또한 항공 MRO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국민의힘도 변하겠다. 당...
남해군은 지난 11일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임원 등 약 50명이 남해군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주민자치회는 9월 남해군에서 개최 예정인 ‘2025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 준비의 일환으로 남해군을 미리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견학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각 시군 주민자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주민자치회 회원들은 박람회 개최지인 유배문학관을 직접 둘러보며 행사장 주변 환경을 미리 점검했고 문화해설사와 동행하며 남해
경남도는 지난 9일 국토교통부가 국도5호선 기점을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남해군 창선면까지 43km 연장하는 계획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도 지정은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사업의 핵심으로, 남해안 해상을 관통하는 ‘꿈의 도로’ 구축이 본격화되는 의미를 가진다. 이에 따라 도민들은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와 지역 간 접근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박완수 도지사는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남해안 주요 섬과 섬을 잇는 해상국도 건설의 밑그림이 완성된 셈”이라며, “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단련 전통스포츠 국학기공의 대중화와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제2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가 오는 7월 20일 충남 아산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 충남도국학기공협회와 아산시국학기공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충남도체육회, 아산시체육회가 후원한다.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개회식은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전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경합을 벌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1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자 경남도는 부산·울산·경남을 하나로 묶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울경을 하나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이자, 수도권에 맞설 경제권 시작점이다”며 “부산시, 울산시와 협력해 조기에 착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 지사는 또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타 통과가 부산경남 행정통합 첫걸음이면서 울산시까지 참여하는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핵심사업이 결실을 본
진주시는 10일 경남도와 공동주관하고 경상국립대와 협력해 추진 중인 ‘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윤영섭 창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창업기업, 대학 유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부경남 창업생태계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축하했다.‘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2023년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25억 원을 투입해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부지 내 복
하동군이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나선 가운데 발전소 후보지로 거론되는 옥종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발전소 유치에 발벗고 나서 관심을 모은다.하동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규 양수발전소 공모사업에 응모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들어갔다. 유치 대상지는 옥종면 종화리와 두양리 일원으로, 총 1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700MW급 대형 국책사업이다.이를위해 하동군은 지난 1월 20일 군청에서 하승철 군수와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부발전은 하동화력발전소를
렌털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프리핀스는 지난해 시드 투자 유치에 이어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프리핀스는 AI 주차관제 기업 아이파킹의 창업자 신상용 대표가 NHN과 SK이노베이션 E&S에 아이파킹 매각 후 재창업한 스타트업이다.프리핀스는 아이파킹에서 주차관제 렌털사업을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렌털업무ERP 프로그램부터 렌털사업에 필수인 금융서비스까지 제공하는 RX 솔루션을 개발했다. 렌털회사는 물론 렌털·구독사업을 도입하려는 제조·판매 강소 기업도 매달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경기도가 오는 10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정원작품 13점을 최종 선정했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작가정원 7점과 생활정원 6점이다. 지난 6월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86개 작품 중 서류심사
서귀포시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공동으로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예술이多’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며, 가족 음악 무용극 '이토록 무르익은 기적'이 공연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9일, 최혁진 국회의원과의 면담에 이어 15일 백승아 국회의원을 찾아 국정과제 반영이 필요한 핵심사업과 원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이날 면담에서 원강수 시장과 백승아 의원은 ▲원주 AI·디지털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원주 연결 ▲은퇴자 미니신도시 조성 사업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등 원주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국비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전 업권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2025년 2분기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개인형 퇴직연금 적립금은 기 누계 3조4206억 원으로 2분기에만 1조7930억 원 증가했다. 이는 전업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증가액이다. 점유율도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16.9%를 기록했다.미래에셋증권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이 꾸준하게 유입되는 배경에는 ▲고객 신뢰 최우선 기조의 상품 라인업 ▲우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가 지난 7월 14일, 대구 수성구 호텔 인터불고 행복한홀에서 ‘2025 대경권 엔젤투자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서밋은 지자체, 민간,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대경권 창업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시, 경상북도,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혁신 기관 관계자들과 민간 투자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개회식에서는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구선 대구
건설 노동자 조합이 건설업체와 맺은 협약을 근거로 노동조합 전임비를 요구한 것을 법원이 재차 공갈로 판단했다. 윤석열 정부가 건설현장 특성을 왜곡해 ‘불법·부당행위’로 낙인 찍었던 논리가 판결에 반영돼 노동계 반발이 예상된다.15일 창원지방법원 형사1부(이주연 부장판사, 곽리찬·어승욱
얀마농기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농기계 업계로는 이례적으로 대형 복합 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도심 속 대중에게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Do you know YANMAR?”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농기계가 농민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생명 산업의 핵심임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생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삼성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야구 팬들은 폴더블 신제품의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강력한 카메라,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 공간에서 KBO 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더욱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다.이번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넥슨은 10일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전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의 출전 선수로 드로그바와 부폰을 첫 공개했다.‘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을 펼치는 축구 이벤트다. 올해는 지난 경기에서 패배한 ‘FC 스피어’가 복수를 다짐하며 재대결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첫 번째 출전 선수로 지난해 ‘FC 스피어’의 공격수로 활약한 코트디부아르의 드로그바가 올해도 출전을 확정했으며, 이탈리아의
경기도의회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 김진경 의장이 직접 청렴도 향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데 이어, 의원 전원도 청렴 서약을 썼다. 특히 조례안 발의 명단에 부의장, 양당 대표, 각 상임위원장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려 상징성을 더했다는 평가다.도의회는 15일 임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내부 정리를 끝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한다. 백현종 대표는 15일 대표단 인선안을 발표했다.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임 지사인 이재명 현 대통령을 겨냥한 움직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백 대표는 이날 도의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수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