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을 오는 27일 의정부시를 시작해 9개 시군에서 추진한다.이 사업은 도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여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 신규사업이다.올해는 사업을 신청한 수원시, 부천시, 안산시, 시흥시, 의정부시, 광명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9개 시군 약 720가구에 전액 도비로 지원해 가정방문 가사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가사서비스 업체의 가사관리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