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대회 첫날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 등 모두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첫날부터 메달 레이스에 가속도를 붙였다.대회 첫날인 25일 제주선수단의 선전 소식은 다이빙에서부터 전해졌다. 부혜주는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여자 15세이하부 스프링보오드 1m 다이빙에서 254.60점을 획득하며 제주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여자 12세이하부 스프링보오드 1m 다이빙에서는 고미주가 금메달, 김보경이 은메달을 휩쓸며 첫날부터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