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77번째 생일을 맞은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김모 어르신 댁을 찾아 직접 생신상을 차리고 동네 어르신들도 모시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생신 축하 시간을 가졌다.삼국유사면 지사협은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물질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대상자들과 직접 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홀몸어르신 생신날 함께 식사하기’ 사업을 계획하고, 지난 여름 누전으로 집이 전소되어 가족 없이 홀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77번째 생일을 맞은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김○○ 어르신 댁을 찾아 직접 생신상을 차리고 동네 어르신들도 모시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생신 축하 시간을 가졌었다.삼국유사면 지사협은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물질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대상자들과 직접 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홀몸어르신 생신날 함께 식사하기’ 사업을 계획하고, 지난 여름 누전으로 집이 전소되어 가족 없이 홀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 어르신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이집트 출신 유학생의 이번 학기 입학으로 전 세계 77번째 국가 학생을 맞이하며 글로벌 새마을학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는 지난 2011년 11월 대학원 설립 이후 약 14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한국의 발전 경험과 새마을운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가 M 시스템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신제품 ‘M EV1’을 24일 국내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라이카 M 시리즈 최초로 전자식 뷰파인더를 일체형으로 탑재해, 레인지파인더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했다.라이카는 1925년 ‘라이카 I’을 통해 세계 최초의 35mm 카메라를 선보인 이후 사진의 본질에 집중해왔다. 그 유산은 아날로그 M6, MP, M-A에서 이어졌고, M8 이후에는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됐다. M11 모노크롬과 M11-P 등 다양한 진화형
한강수계관리기금 집행에 속도를 높인다.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23일,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지자체와 함께 친환경 청정사업 하반기 집행점검 회의를 가졌다.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잠실수중보 상류 지역의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2025년 기준 17개 지자체, 27개 사업에 총 205억원이 지원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사업별 예산 집행 현황과 집행 전망을 확인했다. 이어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계획과 집행률 제고 방안
앤시스코리아가 23일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국내 항공엔진 개발 역량 강화와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항공엔진 개발 프로젝트에 앤시스코리아의 첨단 시뮬레이션 기술과 디지털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설계부터 검증·운용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중심으로 혁신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양사는 ▲앤시스의 첨단 시뮬레이션 기술 및 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DL건설은 헬릭스 구조의 PET 섬유복합체와 진동 분산시스템을 활용한 터널용 숏크리트에 대한 신기술을 개발했다.이번 신기술은 기존 강섬유 보강재 대비 분산성, 시공성, 내구성, 안전성 측면은 물론 친환경적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유니온물산, 동해종합기술공사와 공동개발했다.숏크리트란, 콘크리트를 압축공기와 함께 분사해 시공하는 방식으로, 터널·지하구조물 등 구조체 보강이나 표면 피복에 주로
지난 10월 3번째 토요일. 인천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행사가 열렸다. 동막역 건너로 남동공단으로 들어서면 승기천의 끝자락에서 이어지는 남동산업단지 유수지가 펼쳐지고, 그 초입에 있는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저어새 환송잔치”가 열린 것이다. 해마다 이맘때 환송 행사를 열지만, 초대 손님인 저어새는 나타나지 않았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여름철새인 저어새는 따뜻한 지역으로 떠날 것이다. 그래도 100명 가까운 인천의 환경단체 회원을 비롯해 시민과 어린이가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내년에도 유수지에 마련한 둥지를 찾아주기를 희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