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소중한 환경자산인 368개 오름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새롭게 정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제주도는 15일 한라수목원 숲속공연장에서 67개 단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리마인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민간 주도 오름 관리체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2011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일제정비를 통해 활동이 부진했던 단체를 정비하고 67개 신규 단체를 지정했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 단체들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도민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중반으로 접어든 3일차에도 경기도가 종합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도는 2일 오후 6시 기준 금 87·은 82·동 67개 등 총 236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11만7080.60점으로 1위를 수성중이다. 2위는 라이벌인 서울(10만2134.10점, 금 8
경기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수행대학 2차 공모를 통해 13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라이즈는 교육부에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여한 인천시가 「홍보 마케팅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연합뉴스,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특별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76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67개 민간기관이 참여하여 도시재생과 지역혁신의 미래를 제시하고 산업·기술·정책분야의 다양한 정보 공유 및 협력기회 모색했다. “국내 최초 철도, 경인선과 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 RISE 대학협의회가 오는 26일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에서 ‘경기 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도내 67개 RISE 대학과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는 자리다.RISE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관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설계된 혁신 사업이다.경기도는 지난 2월 교육부의 RISE
대한터링협회 울산지부는 11일 울산시의회를 찾아 이성룡 의장과 안대룡 교육위원장과 터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터링은 좁은 골목길에서 즐겼던 전통놀이 비석치기와 현대 스포츠인 볼링과 컬링의 경기 방식을 조합하고 게임 참여자 중심의 재미를 더해 노인·장애인·아동 등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된 펀 스포츠의 일종이다.전국 67개 지부가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지난 2024년 지부가 창단했다. 지난달 20일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해 100여명의 지도자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종래 대한
산·학·연·관 93개 기관이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과기정통부는 23일 청정수소 R&D 혁신 연합 제1차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학·연·관 관계자가 모여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및 사업화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혁신 연합은 과기정통부와 67개 기업, 10개 연구기관, 16개 대학교 등 93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다. 2030년까지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한다.혁신 연합은 5대 핵심 분야 요소기술을 고도화하고 수요기업과 공
제주지역 학생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사용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제주도교육청의 대책은 캠페인이나 콘텐츠 공모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의원은 18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지역 학생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보면,, 과다 사용 비율이 매년 1등을 달리고 있다"며 "그러나 제주교육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이 의원은 "정보화 사업 관련해 67개 사업에 450억원 정도가 매년 투자되고 있다"며 "반면 정보통신 윤리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 한라수목원 숲속 야외공연장에서 ‘1단체 1오름가꾸기 운동 리마인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새롭게 지정된 단체들을 소개하고, 2011년부터 이어 온 ‘1단체 1오름가꾸기 운동’의 초심을 되새기면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제주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다.제주도는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까지 ‘1단체 1오름 일제정비’를 추진해 67개 단체를 새롭게 지정했다.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오름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일제정비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 오후 한라수목원 숲속 야외공연장에서 '1단체 1오름가꾸기 운동 리마인드 발대식'을 개최한다.새롭게 지정된 단체들을 소개하고, 2011년부터 이어 온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의 초심을 되새기면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제주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다.제주도는 지난 8월 25일부터 0월까지 '1단체 1오름 일제정비'를 추진해 67개 단체를 새롭게 지정했다.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오름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일제정비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관과 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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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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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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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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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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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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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겨울철 한파 대비 현장 점검·근로자 방한물품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내 공사현장의 동절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김용진 GH 사장은 20일 안양관양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추락, 화재, 폭발 등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 점검 과정에서 김 사장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GH가 도입한 스마트 안전관제 상황판과 출입통제 시스템 운영 상황도 꼼꼼히 살폈다. 동시에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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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타트업-日 제조기업, 폭염 리스크 관리 솔루션 '맞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 투자기업인 지능형 공기질센서 전문기업 에어딥이 일본 니프코사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과 총판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지난 13일 제주센터에서 진행됐다.에어딥은 공기질센서에 AIoT 기술을 접목해 공기질 오염, 흡연 탐지, 열사병 예방관제, 환기장치 및 에어컨 냉난방기 제어 등 AI를 이용해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에어테크 기업이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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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제주지점, 아동지원금 1백만원 초록우산 후원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오비맥주 제주지점은 지난 17일 초록우산을 방문, 아동지원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도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가정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김동철 지점장은 “매년 연말마다 지역 내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 제주지점은 지역 내 건전 음주 문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오비맥주 제주지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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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장관 “심야노동 2급 발암물질…새벽배송 재검토 필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새벽배송 찬반 논쟁과 관련해 “새벽배송이 심야노동이라는 2급 발암물질을 감내해야 할 정도로 필수적인 서비스인지 공론화되길 바란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논란의 본질은 심야노동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심야노동은 노동자에게 과로사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국제암연구소는 2007년 심야노동을 2급 발암물질로 공식 지정한 바 있다.그는 이어 “새벽배송이 유지돼야 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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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