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가 LFP 양극재 전담 자회사를 설립했다. 엘앤에프가 리튬인산철 양극재 생산을 전담하는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 설립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신설 법인을 통해 중저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지난 8월부터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본공사에 착수했다. 총 3382억원을 투입해 연간 최대 6만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조성한다. 2026년 상반기 준공 후 하반기 양산 목표다. 생산시설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내리 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에 대지면적 약 1
정부가 2025년 공공비축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국무회의를 통해 올해 공공비축 매입 물량과 매입 가격 등 주요 내용을 담은 계획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정부는 기후변화와 천재지변 등 식량 부족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식량을 사전에 비축하는 공공비축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 매입 물량은 쌀 45만 톤, 콩 6만 톤으로 결정됐다. 쌀 물량은 지난해와 동일하나, 콩은 지난해 5만 톤보다 늘어난 규모다. 특히 가루쌀은 5만 톤을 별도로 매입할 예정이다.매입 가격은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는 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경상북도, 영주시와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공동협력 및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해 청정에너지 산업을 확산하고 지역경제 성장과 신산업 육성을 동시에 견인할 대규모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영남권 내 발전사업 입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5년까지 총 1.5기가와트 규모의 무탄소 전원이 도입될 예정이
포항스틸러스 여자축구팀이 K리그 퀸컵 정상에 오르며 여자축구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스틸러스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K리그 퀸컵에서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대회는 조별예선 후 스플릿 라운드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C조에 편성된 포항은 수원FC를 2-1, 울산 HD를 1-0으로 꺾고 조 1위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