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정읍시가 국가 주도 산업·교통·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앙정부 협력을 본격화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수원특례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이 12월 19일 수원시의회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수원시 예산은 전년도 예산보다 3291억 원 증가한 3조 5190억 원 규모이다.2026년도 예산은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에 방점을 두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사업, 민생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 편성했다.시민 생활비 절감 정책사업으로 ▲장애인, 어르신 등 무상교통비 지원 176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58억 원 ▲대상포진 예방
광주 광산구는 지난달 5일부터 판매한 광산사랑상품권이 전량 소진돼 판매를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광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를 위해 최대 20% 혜택을 제공했으며, 모바일 정보무늬형과 체크카드 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했다.광산구는 상품권 물량 소진에 따라 10% 선할인 혜택과 판매를 종료했으며, 적립금 혜택은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31일까지 운영한다.광산사랑상품권 사용 금액은 16일 기준 58억 원으로 판매액 대
17시간전
김천시는 김천시립박물관 내 1층 강당에서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대항면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대사공원 미디어아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오삼 아지트는 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으며, 김천시 대표 캐릭터인 반달곰 ‘오삼이’를 중심으로 짜여진 스토리로 오삼이가 박물관을 아지트 삼아 관람객과 함께 김천 지역 보물을 찾아 나서는 구성이다.주요 공
수원특례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이 12월 19일 수원시의회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수원시 예산은 전년도 예산보다 3291억 원 증가한 3조 5190억 원 규모이다.2026년도 예산은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에 방점을 두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사업, 민생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 편성했다.시민 생활비 절감 정책사업으로 ▲장애인, 어르신 등 무상교통비 지원 176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58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20억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에서 11개 사업 128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도 사업 10건 58억 원과 국가 직접 지원사업 1건 70억 원이 증액됐다.3일 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신규 사업은 ▲제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제주권역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어촌체험형 워케이션 빌리지 조성 ▲제주시 보훈회관 건립사업 ▲서귀포권 거점 위판장 현대화 지원 등이다.계속 사업은 ▲해녀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상반기 대규모 산불 긴급 모금, 고환율·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올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북지역 사랑의온도탑 온도는 예년 대비 큰 폭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지난 15일 기준 모금액은 약 58억 원으로 사랑의 온도 33도에 그치고 있다. 캠페인 목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176억 7천만 원이지만, 모금 속도는 예년 대비 상당히 뒤처지고 있어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북사랑의열매는 이번 모금 부
현대글로비스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60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58억 달러, 2024년 59억 달러에 이어 올해 61억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도 7월부터 당해 연도 6월까지 세관신고 기준 직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다.현대글로비스의 주요 수출 항목은 자동차 부품이다. 자동차 부품 단위로 수출하는 KD 방식으로 주로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제조 기업의 해외 공장에서 원활한 차량 생산이 이뤄지도록 국내외 협력사로부터 자동차부품을 수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예산이 올해 6조 7816억 원 대비 8.5 증가한 7조 3566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279억 원이 추가 반영됐다.수산·어촌 부문은 3조 4793억 원으로 9.2 증가했으며 국가어항 사업 58억 원,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 70억 원,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 사업 23억 원 등이 증액됐다.해운·항만 부문은 2조 1428억 원으로 2.9 증가했으며 목포신항 7억 원, 평택·당진항 5억 원 등 항만 개발 사업에 55억 원이
새해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된 가운데, 국회 심의단계에서 제주도 현안 사업비도 대거 확충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에서 11개 사업 128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 사업 10건 58억 원과 국가 직접 지원사업 1건 70억 원이 증액됐다고 3일 밝혔다.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신규 사업은 △제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제주권역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어촌체험형 워케이션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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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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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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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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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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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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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인프라, 자회사 NICE씨엠에스 채무보증 결정
현금자동입출금기 관리 업체 NICE인프라는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NICE씨엠에스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채무보증금액은 36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1804억7071만4949원의 19.95%에 해당한다.채무보증은 NICE씨엠에스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차입할 300억원에 대해 제공되며, 보증기간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6년 12월 27일까지다. 이사회 결의는 2025년 12월 26일에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3명과 감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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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돈봉투 수수' 허종식·윤관석·임종성 2심 무죄에 상고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의원에 무죄를 선고되자 검찰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서울고등검찰청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윤관석·임종성 전 의원의 정당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은 "최근 디지털 증거의 확보 절차 적법성과 관련해 재판부에 따라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며 "통일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상고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지난해 8∼9월 1심은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추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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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옥 전무, 국보디자인 주식 1538주 신규 보유
인테리어 공사 기업 국보디자인의 이영옥 전무가 2025년 12월 26일 기준으로 보통주 1538주를 신규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보유는 자사주 상여금에 따른 것으로, 이영옥 전무의 주식 소유 비율은 0.02%로 증가했다.2025년 12월 26일 공시에 따르면, 이영옥 전무는 국보디자인의 등기임원으로서 이번에 처음으로 주식을 보고했다. 이번 주식 보유는 2025년 12월 23일 자사주 상여금 지급에 따른 것이다.국보디자인의 주가는 2025년 12월 26일 오후 3시 56분 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