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동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간담회가 17일 광명동초등학교에서 열렸다.광명동초는 오는 12월 자이더샵포레나 3,500세대 입주로 통학 학생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학로 안전대책이 더욱 시급한 실정이다. 광명동초 통학로는 도로와 인도가 협소하고 오르막이 심해 학생들이 차도를 따라 통학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안전사고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안성환 광명시의원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광명시·광명경찰서·광명교육지원청 관
중부뉴스통신 = 창원특례시는 11월부터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신규 개원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구미시의 제17호 금연아파트가 지정됐다. 시는 지난 17일 거의동 소재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2단지’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 확산에 나섰다.이번에 지정된 단지는 10개 동, 892세대 규모로 500세대 이상 입주민의 서명 동의를 받아
양양군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 대상은 응급장비 구비 의무가 있는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체육시설 등 28개소와 자율 설치기관 20개소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 74대이다.점검 내용은 △응급 의료 정보 시스템 등록자료와 실제 장비와의 일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현황 △정상 작동 여부 및 설치 위치의 적정성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체계 정비 상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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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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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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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준공식 개최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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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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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논란 차단 안간힘'...금융위 "신용대출 안정적 관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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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실시간 번역 스타트업 이즈더브 인수...웹엑스 협업 플랫폼에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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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부실 운영’ 또 도마…금감원 “IT 서비스 관리체계 등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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