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스퀘어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758억 원, 영업이익 1억560만 원을 기록하며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63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억2959만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특히 2분기 실적은 매출 458억 원, 영업이익 12억8645만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9%, 161.6% 증가하며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졌다.상반기 실적 개선에는 그룹 외형 확장과 관광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대명소노그룹의 쏠비치 남해
김만식 기자 = 아산시는 2025년 아산페이 단일사업으로 국비 458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 배정액의 42%로 추정되는 독
아산시가 2025년 지역화폐 ‘아산페이’ 단일사업으로 국비 458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 전체 배정액의 42%에 달하는 규모로,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독보적인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아산페이는 2020년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국비 지원을 받아왔으나, 이번 458억 원은 지난해 39억 원 대비 11배 이상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중앙정부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실무진이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2028년 준공...2년 빨라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공모전
2025 제21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경영혁신 대학생 공모전 주최·주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외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9월 26일까지지원자격 |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 개인 및 팀공모주제 | , , 외시상내역 | 대상 1팀 700만원, 최우수상 2팀 500만원, 우수상 5팀 각 200만원신청방법 | 온라인 : www.kmac.co.kr, e-mail : [email protected]제출형식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회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포럼…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지역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천 공공 주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현대 대구, 로컬과 함께하는 협업 콘텐츠 확대…지역 패션브랜드 10곳 참여
대구가 가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물들 채비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에서 오는 10월 말 국내 3대 아트페어 ‘DIAF 2025’를 앞둔 프리뷰 전시가 열리고, 지역 패션브랜드의 판로 개척을 위한 친환경 팝업스토어도 동시에 마련된다.이번 프리뷰 전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버튼 한 번으로 반죽 자동 토출” 교촌치킨, 반죽 로봇 전국 가맹점 도입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반죽 로봇 도입을 통해 가맹점 조리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 표준화를 실현, 나아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강화한다.4일 교촌치킨에 따르면 배터믹스 디스펜서는 배터믹스와 얼음물 등 각 제품에 필요한 등 반죽 재료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찬진 금감원장 "저축은행권 '신용평가 역량 강화' 해야"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 업계에 신용평가 역량과 관련 인프라를 확보하는 등 영업기반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짜달라는 요청을 4일 전달했다.정권 교체 후 신임 원장과 업권의 상견례인 터라 오간 대화 내용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요청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텔레콤, 방통위 위약금 면제 연장 권고 거부
SK텔레콤이 방송통신위원회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권고한 “연말까지 위약금 면제 조치 연장”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3일까지 통신분쟁조정위원회에 회신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권고를 자동 수락하지 않게 됐다.SK텔레콤 관계자는 “통신분쟁조정위원회의 권고를 깊이 검토했으나, 회사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과 유사 소송 및 집단 분쟁에 미칠 파급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수락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난 4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IFA 2025] LG전자, ‘LG 씽큐 온’ 앞세워 ‘LG AI홈’ 본격적 시작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고객의 일상으로 다가온 ‘LG AI홈’ 경험을 제시한다. 연내 출시를 앞둔 AI홈 허브 ‘LG 씽큐 온’을 중심으로 더욱 구체화된 AI홈 솔루션을 선보이며 고객의 삶과 교감하며 조화를 이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