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맞춤형 산업용지가 본격 공급된다. 대전시는 「도시개발법」에 따라 추진 중인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2단계 조성토지에 대한 분양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부터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 대상은 총 53필지로 구성돼 있다. 산업시설용지 45필지, 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용지
대전도시공사가 대전 서구 평촌동 일원에 조성 중인 평촌일반산업단지 45필지를 분양한다.특히 산업단지 조성원가를 인하하고, 판매장려금 제도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평촌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591억원을 투입해 85만㎡로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복합시설용지 11필지, 산업용지 34필지 등 45필지를 분양한다.산업용지 34필지 중 10필지에 대해서는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평촌일반산업단지는 경부‧호남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전용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서대전IC‧계룡IC와 5분 내 연결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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