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각종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및 시설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291곳 어린이집에서 먼저 자체점검을 한 후 이 중 44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조리사의 위생·청결상태 △보존식 누락 여부 △소방, 전기, 가스 안전관리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시행 여부 등이다.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소화기 사용기한 초과, 전기설비점검 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