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은 목요일인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6도 사이를 기록하며, 밤낮의 기온 차는 15도에서 20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아침 6시 기준 대구는 6.9도, 경산은 6.4도, 구미는 7.4도, 포항은 8.4도, 영천은 4.6도, 안동은 6.5도를 기록 중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하지만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에 위치한 강, 호수, 골짜기 근처 도로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어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오늘 낮
제주지역 산림이 기온 상승으로 아열대림이 될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25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야기되는 영향에 대한 평가 결과 고온극한기후지수를 적용할 경우 2050년대 전국 평균기온은 12.6도로 2000~2019년 평균기온인 11.9도에서 0.7도 상승하게 되고, 강수량은 200~350㎜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산림 수종도 크게 변한다. 난대 활엽수종 분포 지역이 점점 북상하며 확대되고 있다.특히 평균기온이 4도 오르면 제주와 남해안 일대가 아열대림으로 바뀔 것으로 예측됐다. 침엽수림은 감소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시리즈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한국영화계 최초로 4000만명을 돌파했다.동시에 '범죄도시4'도 1000만 관객 초읽기에 들어가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전날 8만7000여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982만4727명을 기록했다.현재 1000만까지 17만5273명이 남아있는 만큼 늦어도 부처님 오신날인 15일에는 1000만 돌파가 유력해지고 있다.이 경우 '범죄도시' 시리즈 중 2편과 3편을 잇는 세 번
기후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국내 역시 기온이 상승하는 가운데, 제주의 숲이 아열대림으로 변할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이 기후변화로 야기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2050년대 전국 평균기온은 12.6도로, 2000~2019년 평균기온 11.9도보다 0.7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은 평균기온이 4도 정도 오르면 제주와 남해안 일대가 아열대림으로 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제주 산림에 자리 잡는 나무도 변할 것으로 보인다. 추
제주의 올해 4월이 기상 관측 이래 역대 4월 가운데 가장 더웠던 것으로 분석됐다.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4월 제주도 평균기온은 16.2도로 평년보다 2.1도 높아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평균 최고기온과 평균 최저기온 역시 각각 19.5도, 13.2도를 보이며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지역별로 살펴봤을 때도 제주 16.4도, 고산 15.5도, 성산 16도, 서귀포 16.8도를 보이며 모두 극값을 경신한 것으로 파악됐다.올해 4월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인 이유로는 상대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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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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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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