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도시재정비사업 32개 사업단지에 안전진단 등 초기비용으로 25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도는 2012년부터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환경정비기금을 설치해 매년 재정비사업 경비, 빈집정비,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 추정분담금 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도시재정비사업 지원대상은 2023년 6월 경기도에서 추진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수원시·성남시 등 9개 시 총 32개 사업단지다.자금 확보가 어려운 사업초기에 사업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의대 증원이 부여된 32개 의과대학들이 모두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을 확정했다.지난달 30일 오후까지 32개 의대 중 30개교가 내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해 대교협에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제출한 가운데 이날 전남대와 차의과대도 모집인원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500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9개 지방 거점 국립대는 이미 모두 기존에 발표된 증원분의 50%가량을 줄여 모집하기로 했고, 사립대는 대부분 증원분을 100% 모집하거나 10∼20명 소폭 줄였다.따라서 정확한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가 최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2024 자원봉사관리자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경기도내 32개 자원봉사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진방지 및 관리자들 간의 네트워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3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250명이 참석해 개회식, 레크리에이션, 사계절썰매, 보물찾기, 남사당 공연 등을 관람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김동성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
호반건설은 2024년 신규 협력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력사 모집은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수한 협력사를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분야는 외주 부문에서는 철근 콘크리트, 내장목공사 등 32개 공종이 대상이다. 자재 부문에서는 안전사인물 등 13개 품목이다.지원 자격은 ▲전문건설면허 보유 5년 이상 ▲해당공종 작년 실적 2건 이상 ▲전국 시공 가능 업체 ▲2023년도 재무제표가 반영된 신용평가기관의 일
제1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5일 어린이날 개막한다. 15일까지 용산공원 내 스포츠필드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 8강팀, 협회 주최 전국유소년야구대회 4강 & 8강 2회 이상 17개팀, 시·도협회 추천 7개팀 등 전국에서 32개 팀이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인천에서는 남동구BC, 상인천초교, 숭의초교 등 3개 팀이 출전한다. 상인천초교는 5일 오후 3시 10분 서울 도곡초교와 첫 대결을 펼친다. 남동구BC는 6일 오전 9시 30분 부산 수영초교와,
경기도가 올해 9개 시 도시재정비사업 32개 사업단지에 25억원을 지원,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는다고 1일 밝혔다. 도는 2012년부터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의 질을 높이기...
대구 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중구는 민선 8기 61개 공약사업 중 32개 사업을 이행해 공약완료율은 52.5%를 달성..
2025학년도 신입생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나는 전국 32개 대학 대부분이 모집인원을 확정했다.대구와 경북에서는 경북대와 영남대는 정부가 당초 배정한 정원보다 적게 뽑기로 결정했고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WISE캠퍼스는 정부 배정 정원의 100%를 반영했다.전체 ..
전국 32개 의대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이 1550명 안팎으로 확정된 가운데, 정부는 의대 증원 처분 집행정지 사건 항고심을 맡은 서울고법의 제동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증원이 예정대로 추진된다고 판단했다.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2일 32개 대학들의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모집인원을 확정해 발표한다. 내년 최종 증원분은 155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각 대학이 의대 모집 인원을 포함해 제출한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에 착수해 이달 말까지 대학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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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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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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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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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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