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주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자유형 200m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예선을 통과했다.조현주는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 경영 여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58초10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개인 최고 기록을 1초 이상 앞당긴 조현주는 6년 만에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김서영이 2019년 3월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 대회 때 작성한 1분58초41을 0.31초 단축했다.전체 46명 중 15위에 이름을 올린 조현주는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선 진출권도 획득했다.여자
구리시 소속 카누 이예린 선수가 최근 열린 ‘제21회 백마강 전국 카누대회’에서 여자 C-1 200m와 500m 금메달을 땄다. 변은정 선수는 여자 K-1 500m와 K-2 200m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두 선수는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
논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위 걱정 없는 여름을 제공하고자, 논산시민가족공원 내 산책로에 쿨링포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쿨링포그는 대기 중에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하는 장비로, 주변의 체감온도를 3~5℃ 내려 보행자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논산시민가족공원 내 쿨링포그는 여름철 이용객이 가장 많은 가로수길 산책로 약 200m 구간에 설치되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쿨링포그를 기온과 습도를 고
서귀포해양경찰서,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인근 멸종위기 종인 붉은바다거북 구조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등껍질이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이 다친 상태로 발견돼 해양경찰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20분께 표선해수욕장 상황실에서 약 200m 떨어진 해상에서 붉은바다거북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해수욕장 안전요원과 함께 거북이를 해안가로 옮긴 뒤, 아쿠아플라넷 구조팀이 도착하기 전까지 산소 공급과 수온 유지 등 응급 조치를 시행했다.구조된 거북이는 멸
충남 논산시가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위 걱정 없는 여름을 제공하기 위해 논산시민가족공원 내 산책로에 쿨링포그를 운영한다.쿨링포그는 대기 중에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하는 장비로 주변의 체감온도를 3~5℃ 내려 보행자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논산시민가족공원 내 쿨링포그는 여름철 이용객이 가장 많은 가로수길 산책로 200m 구간에 설치되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쿨링포그를 기온과 습도를 고려해 오전 10시부
한국 남자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전체 110명 중 8위을 차지, 준결선에 진출했다.황선우는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7초56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전날 열린 주 종목 자유형 200m 결선에서 4위로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던 황선우는 이날 100m에서 좋은 기록으로 분위기를 바꿨다.47초56의 개인 최고 기록보다는 늦었지만,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준결선에 오르기에 충분했다.12조 2레인에서 경기한 황선우는 0.
충남 아산시 실옥동 한 도로에서 지름 2m, 깊이 2m 규모 싱크홀이 발생해 관계당국이 교통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시와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13분쯤 옥정사거리 부근 아산방조제 방향 왕복 2차선 도로에 약 1m 가량 포트홀이 있다는 운전자 신고가 접수됐다.관계당국 측정 결과 포트홀이 아닌 싱크홀로 확인됐으며 다친 사람은 없다.경찰은 옥정사거리부터 실옥사거리까지 도로 200m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시는 우회를 안내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시는 우수관 누수로 인한
충남 보령시는 이색 피서지 냉풍욕장을 지난달 27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시작과 함께 찾아온 무더위의 기승으로 개장 열흘 만에 1만명이 다녀갔다.냉풍욕장은 폐탄광 갱도의 자연 대류현상을 활용한 친환경 피서시설로, 지하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공기가 200m 갱도를 따라 흐르며 자연 에어컨 역할을 한다. 갱도 내부 온도는 사계절 10∼15℃를 유지해 한여름에는 외부와 최대 20℃ 차이를 보인다.방문객들은 “정말 에어컨을 틀어놓은 것 같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높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제물포고가 30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전년도 우승팀 안산공고와 8강전에서 9-4로 승리해 이 대회 첫 4강에 올랐다.제물포고는 이날 경기에서 1, 2회에 먼저 1점씩 허용해 2-0으로 뒤진 가운데, 3회초 1사 2, 3루에서 4번타자 최승재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2로 역전했다.이어 6회에 1점씩 주고받아 4-3에서 맞이한 7회초 제물포고는 선두타자인 3번 서민찬의 내야안타에 이은 최승재의 2루타로 추가점을 뽑고, 이어 6번 지명타자 양휘민, 7번 이시호의 연속 안타로 7-3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은 어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교통재난안전 의식 제고와 시민 참여형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공익방송 모델을 도입해 ‘우리동네 위험탐사 시민기자단’을 구성·운영하고 시민이 직접 지역의 ‘재난위험구역’을 제보하며, 개선을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양 기관은 교통과 생활 속 안전 문제를 조명하고, 지역 밀착형 공익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방송으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영우 신용보증기금 전략사업 부문 담당이사, 서정오 ㈜아이엠뱅크 여신그룹총괄 부행장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