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5월부터 두 달 동안 일상 속 하루 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1일 동안 운영된다. 챌린지 기간 60만 보 걷기에 성공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휴대용 휴대폰 충전기 세트를 지급한다. 1일 최대 1만 5000보를 인정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월별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4월 ‘새봄맞이 꽃 따라 걸어, 봄’ 30일간 20만보 걷기 챌린지는 503명이 참가해 200여 명이 성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간35주년]오연천 울산대 총장, 지역 공동체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
울산 지역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해 온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맞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경의를 표합니다.지난 1989년 5월15일 창간한 경상일보는 그동안 울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울산대학교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을 모토로 울산 지역 산업의 혁신 과정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상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양초,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준우승
울산 중구 백양초등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국제 스포츠 교류로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선수단도 참여했다. 백양초는 결승전에서 대만 선수단과 맞붙어 1대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백양초는 4강전에서 경남 의령초를 2대0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명희 울산시의원, 울산 의료현안 논의 간담회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지난 14일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건강연대, 울산지역 병원노조 관계자,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의료 주요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의료원 설립을 비롯해 울산대의대의 완전한 지역 환원, 울산대병원 도심 이전 등 최근 지역 의료계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울산대의대 지역환원과 관련해 의과대학 내 실습실 설치 등 교육부의 시정명령 이행이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 의료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선결 조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에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
빌린 돈을 갚으라며 외국인 노동자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가 구속됐다. 15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0시50분께 자신의 원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외국인 노동자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폭행했다. 당시 B씨는 A씨를 피하기 위해 3층 원룸에서 뛰어내렸고, 이를 본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원룸을 나와 길을 걸어가던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해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는 B씨에게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보고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