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454억 원, 영업이익 172억 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배터리소재사업 부문에서 양극재와 음극재 모두 판매량이 증가하며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1분기 배터리소재사업 매출은 505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2.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양극
포스코퓨처엠의 영업손익이 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양극재와 음극재 등 주력 제품 판매 증가의 영향이다.포스코퓨처엠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54.7% 감소한 17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다.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44억 원을 19.2% 웃돌았다.포스코퓨처엠의 분기별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 379억 원을 기록한 이후 작년 2분기와 3분기 27억 원, 14억 원으로 지속해 감소
포스코퓨처엠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454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양극재와 음극재의 판매량 증가가 배터리소재사업의 매출 상승과 흑자 전환 이유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의 판매 확대는 수익성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아울어 제철공정 수리에 따른 수요 증대와 생산운영 효율화는 기초소재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콜타르 판매가격 상승으로 인한 마진 확대가 실적에 기여했다.사업별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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