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30% 추가 상승해 14만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의 일간 가격 차트에서 나타난 '불 플래그' 패턴이 강세장을 나타낸다고 전했다.데이터 제공업체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가격을 면밀히 추종하도록 설계된 이 ETF는 지난 9일 2.85% 상승해 지난 5월 최고가인 63.70달러를 잠시 넘어섰다. 이는 5주 반 동안 지속된 역추세 횡보세가
비트코인이 14만달러에 도달해야 장기 보유자의 수익이 과거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는 14만달러가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에게 중요한 가격 포인트라고 밝혔다. 최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났지만, 장기 보유자들의 수익은 과거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크립토퀀트는 시장 가치 대비 실현 가치 지표를 활용해 이를 분석했으며, 이에 따른 평균 실현 이익은 현재 약 220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안산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안산 12경’을 11일 최종 발표했다. 안산 12경에는 시화호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풍도, 동주염전,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 등 기존 명소에 김홍도길, 수암봉과 안산 읍성,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 바다향기수목원 등
11일 오전 7시 45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들녘에서 드론을 이용해 농작업 하던 60대 A씨가 드론 고속 회전 날개에 몸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농업용 드론으로 논에 농약을 뿌리던 중 실수로 작동 중인 날개 부분에 손을 댔다가 사고를 당했다.손가락 2개가 절단되고 팔과 어깨에도 큰 상처가 났다./이용주기자
충북도내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 숨지는 익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10일 오후 1시 40분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계곡에서 산악회원들과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던 70대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속에 들어갔다가 익사했다.앞서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쯤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에서도 캠핑을 온 40대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캠핑장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또 지난 5일 오후 1시 20분쯤 단양군 월악산국립공원 내 선암계곡에선 혼자 물놀이하러 온 4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1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11일 순직해병특검에 출석했다.김 전 차장은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김 전 차장은 ‘VIP 격노설’이 나온 2023년 7월 31일 대통령 주재 외교안보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한 인물 중 한 명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외교안보 정책을 주도한 실세 참모로 평가받는다.특검팀은 김 전 차장이 회의에서 해병대 수사단으로부터 채상병 사망 사건 초동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윤 전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