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은 지난 2일 제주오리엔탈호텔 사라홀에서 제주오리엔탈호텔과 백혈병, 소아암 및 난치병 환우 및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김황국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환우들을 돕기 위한 양 기관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정수영 제주오리엔탈 대표이사는 "아이들을 돕는 일에
포항세명기독병원 백남선 암병원장이 세계 유방암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인 ‘세계유방암학회’에 참석해 국내 유방암 치료 분야의 전문성과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GBCC 2025는 한국유방암학회 주최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그랜드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렸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 64개국에서 5천600여 명이 등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전체 환우 등록자 수는 전년 대비 1.5배, 해외 환우 등록자 수는 2배 이상 증가해
이대목동병원 사회사업팀이 지난 10일,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서 故이두리씨에게 기탁했던 ‘삼중음성유방암 환우 치료비’ 후원금 1,000만 원을 유가족들로부터 재기탁받았다고 지난 4월 15일 밝혔다.외교통상부 소관의 NGO 단체 따뜻한 하루는 지난 3월 3일 삼중음성유방암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더 나은 치료를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당시 삼중음성유방암으로 투병 중이었던 우리두리구슬하나의 대표 이두리씨를 포함하여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의
휴온스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최한 올 상반기 당;연 워크숍 ‘우리들의 볼루스’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당;연은 1형 당뇨병 환우들의 연을 잇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워크숍으로 1형 당뇨병 환우들이 서로 연대하며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도록 돕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1형 당뇨병 성인 환우들이 서로 소통하고 최신 치료 정보와 건강 관리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환우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 강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30일 하남시 온누리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5명과 드론 체험을 했다.드론 조종 자격을 보유한 직원 2명이 강사로 나서 드론 축구 게임, 드론 조종 체험, 드론 인형뽑기 등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도록 했다.이번 체험은 드론 체험을 통해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도
인천 지하철역에서 개표구가 열리지 않는다고 역무원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 한 60대 남성이 검찰로 송치됐다. 1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후 11시17분쯤 60대 A씨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개표구가 열리지 않는다며 역무원 B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
책은 글자·그림으로 주로 읽는데, 도시를 읽는 방법은 훨씬 다양하다. 도시는 사람, 거리, 골목길, 경관, 건축물, 스카이라인, 색깔, 냄새, 시장, 공원, 영화, 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읽힌다. 그러면 인천은 어떻게 읽힐지 자못 궁금하다. 앞에 열거한 목록 중 인천을 읽히게 하는 게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박물관’설립이 문화체육관광부 ‘2025 상반기 공립박물관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100년이 넘는 인천교육의 소중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박물관 건립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