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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잇따른 중대재해사고로 위기에 처한 포스코이앤씨가 책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포스코이앤씨는 이를 위한 첫 단계로 1일부터 기존 사원-대리-과장-차장-리더-부장으로 이뤄진 직급체계 중 차장·리더·부장 등 관리자급 호칭을 ‘프로’로 단일화시켜 직급 중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8시30분부터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1=1’의미가 있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부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하였다.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존댓말 사용하기, 먼저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상호존중 4대 과제를 실천하며‘나 때~말고 청렴 라떼’
포스코이앤씨가 1일부터 직급 중심 문화를 벗어나 책임과 전문성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차장, 리더, 부장 등의 호칭을 폐지하고 ‘프로’로 통일시킨다.이번 조치는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업무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책임 있는 전문가’로 행동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협력과 소통 중심의 수평적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한다는 취지다.현재 포스코이앤씨의 직급 체계는 사원-대리-과장-차장-리더-부장으로 구분돼 있다. 이 가운데 차장·리더·부장 등 관리자급 호칭을 폐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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