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로봇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독일 베를린에서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세계 전자·IT 박람회 ‘IFA 2025’에 참가해 총 10종의 K-헬스케어로봇을 선보인다.바디프랜드는 ‘피트니스 앤 디지털 헬스’ 홀에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 부스를 마련하고 ‘WE MOVE for European Health’를 주제로 유럽 관람객을 맞이한다.이번 전시는 온몸을 다양한 방식으로 움직이며 마사지하는 로보틱스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인들의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27일, 여가와 취미 활동 위주의 클래스를 넘어 뷰티·건강관리 개념의 웰에이징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전국 곳곳으로 ‘건강수명 충전소’를 확대한다. 지난 15일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에 팝업스토어 운영
바디프랜드의 기술 수출 실적이 급격히 늘어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었다.바디프랜드는 2025년 8월 기준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특히 올 상반기 기술 수출액만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 현재 추세를 반영하면 전년 대비 4배에 육박하는 연간 실적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이번 수출 성장세는 글로벌 주요 마사지체어 생산·제조 기업들이 헬스케어로봇 기술 도입에 적극 나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마사지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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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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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본격 착수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주춧돌사업’은 소자급 우주부품 국산화와 우주방사선 환경 시험방법 개발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25억 원이 투입된다.우주급 핵심부품 6종은 단계적으로 양산공급 수준까지 개발되며, 시험방법 개발은 국내 장비를 활용해 양성자 및 중이온 기반의 방사선 환경 시험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2025년부터 개발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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